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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사라진 줄 알았는데”…기후변화로 ‘콜레라’ 창궐

      [앵커] 의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전염병이 사라졌지만, 일부는 다시 창궐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질병이 콜레라이지요. 2024년 1월12일 세계보건기구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세계 콜레라 발병보고 건수는 연간 66만7,000여건이며 사망자는 4,000여명이라고 밝혔는데요. 2022년의 세계 콜레라 발병 건수는 47만2,000여건, 사망자는 2,349명이었다고 합니다. 발병 건수는 41%, 사망자 수는 70%가 증가한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콜레라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반기성 케이..

      경제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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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피해 어마어마”…작년 美 피해는?

      [앵커]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도 천문학적인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작년 미국에선 기후재난 발생이 역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됐는데요.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 알아보죠.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오셨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기후재난 규모는 얼마나 됐나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2023년 미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기후재난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만 120조원에 달합니다...

      산업·IT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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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다보스포럼이 꼽은 세계 경제위험 ‘극한 기상’

      [앵커] 전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 인사와 경제학자 등이 모여 세계 경제의 현안과 경제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이 올해도 열렸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데, 개최지 이름을 따서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세계경제에 가장 위험한 것이 무엇인가를 투표했더니 ‘극한기상’이 1위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이번 ..

      경제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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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부자들한테 세금 걷어 온실가스 줄인다고요?”

      [앵커] 2023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온난화 효과가 증가하면서 지구기온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슈퍼 태풍 등의 기후재난은 더욱 강하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에 최근 미국의 MIT공대의 연구진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자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탄소세와 기후불평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

      경제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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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레인 “해수면 상승 대비”…땅 높이고 방벽 쌓고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등을 불러오고 또 빙하를 녹임으로 해수면상승을 불러오는데요. 해수면상승은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재앙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방안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요.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은 해수면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땅을 높이고 해안에 높은 방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수면상승과 바레인 장벽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

      경제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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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두바이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이번 국제포럼은 계속되는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앞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각국 지방정부와 연대 협력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도지사가 1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블루존 이클레..

      전국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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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2050년 전에 식량위기 가능성”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대홍수, 슈퍼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런 영향으로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량수출국가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의 식량위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식량위기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위기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고요?[반기성 센터장]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발표된 ‘온난화로 인한 수확 빈도와 ..

      경제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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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곡물값 폭등에 기아인구 증가…곡물메이저는 대호황

      [앵커]기후위기로 인해 식량생산에 영향을 주는 폭염과 가뭄, 대홍수나 허리케인등이 더 강력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식량생산이 줄어들거나 가격이 오르게 되면 기아인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식품기업들은 기아인구와 식량가격 폭등으로 큰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에게 이와 관련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국제적으로 기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요?[반기성 센터장]그렇습니다. 유엔은 2015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협약에서 지구기온상승을 2℃ 이내..

      경제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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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언제까지 오르기만?…기후변화로 보는 커피값

      [앵커]모든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커피 등 간식류 값도 급등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기후변화에 더해 올해는 엘니뇨로 인해 물가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커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고물가 장기화로 삶이 점점 팍팍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간식류 원자재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고요?[반기성 센터장]올 여름에 전 세계적으로 이상폭염과 대홍수, 그리고 가뭄 등이 극심했었는데요. 기후변화의 영향에다가 엘니뇨가 강해지면서 발생하는 기후현상들이지요.기후..

      경제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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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아기자의 글로벌워치] 브라질, 불법 거래 중인 ‘아가 표범’ 구출 성공 外

      △브라질, 불법 거래 중인 ‘아가 표범’ 구출 성공 브라질에서 불법 거래 중이던 아기 표범 구출 현장입니다. 어린 표범이 열악한 시설에 방치돼 있습니다.브라질 연방 경찰은 가까스로 표범을 구출해내고는 차에 태우는데요.이제야 창밖 세상을 보면서 안도하는 듯 보이는 아기 표범.이제 야생동물 검사 센터로 보내져 재활을 거친뒤 야생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브라질 연방 경찰에 따르면 표범은 약 4,000만 원대에 불법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난 당한 반고흐 '봄의 정원'…3년만 되돌아..

      산업·IT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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