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조4,000억원 특별금융지원…"지역경제 활성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은행이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560억원을 출연하고, 구청의 동반출연금에 따라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이같은 내용의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우리은행은 구금고로 재선정된 마포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
2023-01-25김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