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값 17개월 만의 상승…경기 남부 ‘시흥, 오산’이 견인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경기도 집값이 17개월 만의 상승 전환했다. 최근 3년 경기지역 부동산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고점과 저점을 경험한 가운데,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시장 회복 여파가 경기도로 퍼지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0년 8월 경기도 아파트 3.3㎡당 평균 시세는 1,479만원이었으나 1년후 2021년 9월부터 3.3㎡당 2,000만원대를 넘어선 2,015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2022년 3월 2,064만원 기록을 끝으로 하락세로 돌아서 올해 7월 3.3㎡당 1,881만원..
2023-09-21서청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