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벼 병해충 사전 방제 나서... 3억9,000만원 투입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약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전 면적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 모판에 미리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본답방제가 어려운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은 물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다양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이다. 특히, 전년에 발생된 병해충과 주변지역에 많이 발생된 병해충을 고려하..
2021-01-19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