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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김성태 은행장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국내외 은행 경영 환경, 기업은행 경영 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금융2024-03-19이연아 기자5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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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수도권 전동차 화재 안전대책 마련해야”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19일) 서울역 앞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전동차 화재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철도노조는 “작년 11월 새로 도입한 신형 전동차의 냉난방과 조명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보조전원장치가 고장나며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제작사와 철도공사는 문제가 해결됐다고 했지만 이달 보조전원장치가 고장나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노조는 “제작사에서 문제 차량을 고쳐도 또다시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이라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IT2024-03-19김효진 기자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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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영풍’ 주총 표대결 무승부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주주총회 표대결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오늘(19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열린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선 1주당 5,000원 ‘현금 배당안’과 제3자 유상증자를 국내 법인에도 허용하는 ‘정관 변경안’을 두고 양측이 맞붙었습니다.고려아연이 두 가지 안건을 상정하자 단일 최대주주인 영풍은 주당 1만원 현금배당을 요구하는 동시에 영풍은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이유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정관 변경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결국 이날 주총에선 사측이 제기한 '배당 5,..산업·IT2024-03-19김효진 기자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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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양 수주전 D-4…'1호 재건축' 누가 잡나[앵커]여의도 1호 재건축인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수주 경쟁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4일 뒤면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는데요. 여의도에 랜드마크 건축물을 지어 회사 홍보를 톡톡히 하는 한편 일대 재건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단 장점에 수주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날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10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여의..부동산2024-03-19이지영 기자1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