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거래 감소 가속화…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전세 인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 거래는 줄고, 월세 및 준전세 거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9,315건이었던 전세 거래가 11월 6,930건, 12월 5,890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준전세 거래는 10월 1,724건에서 11월 2,603건으로 증가했다. 월세 거래도 같은 기간 3,832건에서 4,516건으로 늘었다..
2021-01-19
박진관 기자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