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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부동산 시장도 변화시킨다”

      [앵커]우리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인데요.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또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게 되면, 에너지 효율 등급 등 건물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데요.오늘은 기후변화가 부동산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 중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니, 해수면 상승이 떠오르는데요. 맞습니까? [반기성 센터장]..

      부동산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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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서 해상도시 추진 공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2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인간정주계획) 원탁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공표한다고 25일 밝혔다.회의에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대표로 토론에 참여하고,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해안 도시들을 위해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기후변화 적응 대책이다.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

      전국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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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동천 실뱀장어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 실시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어업자원 보호 및 불법 포획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습지보호지역인 동천 및 이사천, 해수면에 대한 봄철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뱀장어는 태평양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고, 이후 치어인 실뱀장어가 봄철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 등으로 되돌아온다. 종자 생산이 어려워 자연에서 실뱀장어를 포획하여 양식하는 의존이 높다.   특히 올해는 1마리당 4,0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이 형성되다 보니 야간조업으로 안전사고 발생의 위..

      전국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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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공급망 위기, 코로나보다 기후위기 위협적

      [앵커]기후위기로 인해 갈수록 인명피해가 증가하지만 경제적인 영향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기후위기가 곧 경제적 위기가 되고 있는 건데요. 예를 들어 작년에 미국을 강타했던 슈퍼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루이지애나 보험사 2곳이 파산했다고 하는데요. 거래고객만 2만 8000명인 보험사의 피해액이 최대 47조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위험요인으로 기후재난을 넣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기후재난이 발생하면..

      경제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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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해수면 상승, 많은 명소 수중 유적될것”

      [앵커]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는 폭염, 대홍수, 슈퍼태풍, 가뭄 등이 무섭지만 낮은 저지대국가들에게는 해수면 상승이 가장 두려운 기후재난입니다.특히 남서태평양 지역에서 느끼는 침수 공포는 상당하고 하는데요. 거의 알래스카 크기의 넓은 바다에 흩어져 있는 많은 섬에서 살아가는 나라들은 평균해발고도가 겨우 1.98m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요. 현재 예상대로 세기말에 1m이상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가장 높은 섬 몇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물에 잠겨버릴 상황입니다.오늘은 기후변화로 인한 남서태평양국가들의 경제적피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

      경제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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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석탄퇴출 합의 실패…초라해진 선진국들

      [앵커]이달 초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세계 약 200개 참가국은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 등을 포함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대책인 ‘글래스고 기후 조약’에 합의했는데요.최종합의가 되지 못하다보니 하루를 연기해 합의안을 조율했는데, 결국 끝없는 수정을 거치며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이번 합의과정을 어렵게 한 것은 바로 경제적 논리였다고 하는데요.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초안에 비해 합의안..

      경제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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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현재의 재앙”…랜싯의 경고

      [앵커]이달 초 영국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렸는데요. 이번 총회가 열리기 전에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패널(IPCC) 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가 너무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구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해도 1.5℃상승을 막기는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글래스고 총회 직전에 세계적인 의학저널 ‘랜싯’도 기후변화가 인류에 미친 영향을 충격적인 숫자로 표현한 보고서를 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

      경제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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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해수면 상승에 도시가 사라진다

      [앵커]빙하가 녹으면 북극곰만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그린란드나 남극등 대륙빙하가 녹게 되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 저지대에 위치한 많은 나라들이 침수위험에 빠지게 됩니다.이런 일을 막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했음에도 여전히 도시가 침수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베니스인데요. 오늘은 베니스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베니스가 훈족의 침략에 대비해 만들어진 도시라고 하지요?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그렇습니다. 베니스는..

      경제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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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IPCC “이상기후, 95~100% 인간탓”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앵커]전 세계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등의 심각한 기후재난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IPCC’가 지난달 9일 6차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보고서는 현재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는 전적으로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탄소중립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이로 인해 세기말에는 인류가 감당하기 어려운 폭염이 닥칠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

      산업·IT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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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자카르타, 기후변화 탓에 이주한다

      [앵커] 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콘도가 무너지면서 세계가 경악했는데요. 건축에 대한 규제가 잘 이루어지는 미국에서 12층 콘도가 무너지면서 160명이 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 콘도 붕괴에 대한 여러 원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소금물 침입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요. 이 해수면 상승이 건물붕괴 뿐 아니라 일국의 수도까지 이전하게 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nbs..

      경제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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