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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냉전' 암초 만난 K-푸드…중·러 시장 불안감↑

      [앵커]한·러, 한·중 관계에 첨예한 기류가 흐르며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해외시장 매출 비중을 늘려오던 식품업계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될까 좌불안석하는 모양새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 차 미국을 국빈 방문하며, 한·러, 한·중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윤석열과 조 바이든 양국 정상은 현지시간 26일 정상회담 후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행위를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 ?..

      산업·IT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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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풀무원은 식품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품, DX, 에그테크(Ag-Tech),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함께할 스타트업..

      산업·IT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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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가 부담 vs 정부 눈치'…식품업계, 샌드위치 신세

      [앵커]물가 상승에 식품기업들이 샌드위치 신세에 놓였습니다.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을 올려야하지만, 정부와 여론 눈치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요청에 따르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버티기 어렵다는 말도 나옵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먹거리 부담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7.5% 올랐습니다.외식물가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상승 폭은 줄었지만, 햄버거와 치킨 등 외식 가격이 줄줄이 올라 상승률 둔화가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버거킹..

      산업·IT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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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리테일, 케일과 ‘맞손’…편의점 유통기한 임박 식품 밀웜 사료로 활용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그린 바이오 소재 기업 ‘케일(KEIL)’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BGF리테일은 물류 센터 내 유통 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폐기를 앞둔 식품들을 밀웜의 먹이로 제공하게 된다. 그린 바이오 산업은 농업 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산업으로, ‘케일’은 물과 곡물의 소비량이 적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산업·IT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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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인상 정지 신호…표정 굳은 식품업계

      [앵커]정부가 올해 상반기 식품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이지만, 기업 입장에선 정부의 시장 개입이 과도하다는 불만도 나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12개 주요 식품업체 대표들과 ‘물가안정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이유로 식품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고, 식품업체 대표들은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열렸던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후속조치로, 정..

      산업·IT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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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맥캐자”…식품가, 줄줄이 ‘바이오’ 진출

      [앵커]식품업계가 너도나도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식품 사업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새로운 돌파구로 바이오를 점찍은 것인데요. 하지만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사업인 만큼 우려의 시선도 나옵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식품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를 점찍었습니다.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전에 본격 참여하면서 바이오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동원그룹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에 성공한다면 창립 54년 만에 제약‧바이오 사업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난치성 치과..

      산업·IT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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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먹힌 K푸드…‘3조클럽’ 식품사 2배로

      [앵커]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식품업계가 잇따라 긍정적인 성적표를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 매출 3조원을 넘기는 '3조클럽'에 가입하는 기업 수도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에서 11조1,042억원의 매출과 6,23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6.1%, 12.5% 상승한 수치입니다.CJ제일제당 식품사업이 연간 매출 1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2021년 기준 연 매출 3조원을 넘기는 식품기업은..

      산업·IT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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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국내 첫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풀무원은 자사 8개 공장과 협력기업 6곳에 제조, 생산, 품질 등의 데이터 공유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디지털 클러스터는 기존 개별 공장의 스마트화를 넘어 다수의 공장 간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며, 스마트 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공장이다.앞서 풀무원은 2021년 8월 정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식품업계 최초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로 선정되어 식약처 산하 식..

      산업·IT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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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는 포화상태”…K푸드, 해외로 눈 돌린다

      [앵커]식품업계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인 만큼 글로벌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인데요. 서지은 기자입니다.[기자]식품가가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캐나다, 호주 등 미진입 국가 진출에 나섰습니다.[인터뷰] CJ제일제당 관계자“기존에 진출해 있는 미국, 아태 유럽 일본 같은 경우는 저희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하고요. 미진입 국가인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태국 등의 경우에는 인프..

      산업·IT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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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제일제당,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 …“상생 ∙협력 위해 노력”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위가 운영하는 제도로, CJ제일제당은 △대리점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계약의 공정성 확립에 노력한 점 △대리점 업무 전(全) 과정 전산화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한 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년 동안 판촉지원금 64억 원을 마련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정위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물류 인력이 부족한 대리점을 ..

      산업·IT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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