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용섭 시장, 이웃돕기 김장 현장 '텃밭학교' 방문

전국 입력 2021-11-21 07:52:40 수정 2021-11-30 15:00:1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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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학부모 체험활동으로 가꾼 텃밭학교에 관심

이용섭 광주시장(맨 오른쪽)이 20일 광산구 텃밭학교를 방문 배추밭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누리문화재단]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지역 민간 봉사단체이자 장학재단인 누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텃밭학교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깜짝 방문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산구 소재 온누리 텃밭학교를 방문해 조만간 수확해 김장을 담가 이웃돕기에 사용할 배추밭을 둘러봤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참교육과 배움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누리 문화재단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두번째)이 텃밭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누리문화재단]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장을 위해 2017년 조성된 '온누리 텃밭농장'은 매년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분양을 받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농사체험장으로 운영됐다.

온누리 텃밭학교(교장 조계선)는 배추,무 등을 생산해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에게 매년 전달해 오고 있다.


조계선교장은 "주말 텃밭 체험은 학부모와 학생이 흙을 통해 느끼고 자연을 이야기 하면서 자녀들과 더욱 소통하고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텃밭체험 활동에서 학생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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