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동차보험료 오를 수도
    최저임금 인상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보험금의 지급기준이 소득 기준이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급 보험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KIRI 리포트\'에 게재된 \'자동차보험 보험금 원가와 보험료\'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의 보험금 지급기준인 일용임금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최저임금이 연평균 11.7% 오르는 동안 일용임금은 연평균 5.2%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에서 대인배상 보험금 중 휴업손해와 상실수익은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소득 기준이 바로 일용임금이다. 휴업손해와 상실수익 보험금이 대인배상 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 내외로 적지 않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용임금이 오르면 보험금 원가가 상승해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밖에 없다. 보고서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보험회사의 경영 효율화 등이 선행돼야 하지만 자동차보험료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험금 원가 상승이 어느 정도 보험료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 마련 착수
    은행권 공동의 채용 절차 모범규준 마련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주 초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규준을 만들기 위한 모임을 가진다. 이번 모임에는 각 시중은행 채용담당 실무진들이 참석해 앞으로 작업방향과 태스크포스(TF) 구성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단 은행권 중심으로 모범규준을 만들 계획이지만 필요하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은행들이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일종의 채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은 최근 불거진 은행권 채용 비리 때문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채용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권 공동으로 채용 절차 모범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모범규준 내용은 검찰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수사에서 비리 여부와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채용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나온 내용은 차후 은행연합회 이사회를 거쳐 모범규준으로 정해진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일단 은행들 중심으로 기본적인 모범규준을 만들다 보면 검찰 수사 결과도 나올 것 같다”며 “검찰 수사 결과를 모범규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는 일단 우리은행이 새로 도입한 채용 프로세스가 모범규준의 바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채용비리가 드러나자 필기시험을 신설하고,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포함한 채용 전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기아차, ‘니로 전기차’ 예약판매…7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의 전기차(EV)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7월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니로 EV는 자체 인증 시험에서 1회 충전 시 최대 380㎞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세부 트림(가칭)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로 구성된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 이상 주행 가능하며, 39.2kWh 배터리를 얹은 ME 모델은 1회 충전 시 24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안전사양 면에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적용됐다. 또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니로 EV의 예상 판매가격은 △LE 모델 4,650만원 초과 △ ME 모델 4,350만원 초과로 책정될 예정이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 [김대호 박사]
    골디락스와 새해 경제전망
  • [신동국 교수]
    가상이 아닌 가상화폐
  • [기자의 눈]
    괴리율 공시도 ‘무용지물’ 증권사 보고서 바꾸려면
더보기 >
  • 증권
  • 경제
  • 교양
  • 기획
  • 최신 VOD
  •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