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 ‘다솜스테이’ 분양 중…침실·사무공간 분리 설계
주거용 오피스 '다솜스테이' 조감도. [사진=유아디앤씨]
[서울경제TV=정창신] 유아디앤씨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주거용 오피스인 ‘다솜스테이’를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다솜스테이’는 대전성모병원과 중구청 등의 관공서와 은행, 기업체 등이 인접한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형의 복층 구조인 다솜스테이는 침실과 사무 공간을 분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대전성모병원과 충남대학병원, 중구청 등의 병원 및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고 기업체들도 모여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인접한 곳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원도심 활성화 마중물 중앙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발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혜원 알에셋부동산자산관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우위시장에 있는 투자물건들이 있다면서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중과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과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분도 현시점에서 투자기회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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