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여파로 수익형부동산 관심 증가…'인천검단 서영 아너시티 1, 2차 상가' 분양

부동산 입력 2020-06-03 15:57:21 수정 2020-06-03 16:41:36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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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 서영 아너시티 1,2차 상가 투시도. [사진=서영 아너시티]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분양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나 주택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은 오는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에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로 강화된다. 분양업계는 시행령 시행 시 비규제상품인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0.75%이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낮추면서 0.5%가 됐다. 사상 첫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 지 불과 2개월 만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게다가 시행령으로 인해 사실상 분양권 매매가 불가능해지면서 주거단지 부동산 투자도 어려워졌다는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부정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 데다, 은행이자는 물가까지 고려하면 마이너스인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이 옮겨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검단 서영아너시티’ 1,2차 상가는 비규제지역인 검단신도시 중심상권에 자리한다. 검암역(예정) 개통 호재도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천 검단 서영 아너시티 1, 2차 상가는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상권 준공을 최초 승인받아 입점하는 상업시설이다. 1차 상가는 인근 1,400세대라는 탄탄한 직주근접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 출입이 자유로운 3면 개방형으로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했다. 간판 효과가 뛰어난 수직성 입면 및 지형을 고려하여 1층은 높은 층고(일부)로 설계했다.


2차 상가는 3개의 대단지가 연결되는 ‘황금 길목’에 자리한다. 다른 상가와 차별화되도록 육각형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7~8층 테라스형(일부)으로 설계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휴식공간 등을 제공한다.


이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검단역 개통이 예정된 역세권 입지인 데다 검단 1단계 시범단지 11만여 명과 김포 풍무·원당지구 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 상업, 업무, 주거가 융·복합된 상업복합단지 넥스트 콤플렉스도 인근 지역에 조성될 계획이라 배후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2차 상가는 검단신도시 중심상권 최초로 입점해 초기 선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초기 선점 효과로 후발상가는 업종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내 접근성이 뛰어난 중심입지 골든 블록에 들어서고 대단지 풍부한 배후수요가 인근에 있는 만큼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췄다”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편리미엄과 워라밸 트렌드를 충족해 유동인구가 꾸준히 몰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완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8-4에 자리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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