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삼성물산,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대형건설사들이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속속 도입되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수소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합니다.삼성물산은 오늘(30일)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 즉 ‘오프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2023-11-30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군·방위산업, 기후위기 대응 사각지대

      [앵커]지난 2021년 11월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과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6%를 차지하는 각국 군수산업이야말로 환경파괴의 주범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통계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고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요.2년이 지난 올해 11월 7일에 영국 싱크탱크 ‘코먼 웰스’와 미국 싱크탱크 ‘기후와 공동체 프로젝트’는 미국과 영국군이 배출한 탄소로 인한 피해액이 138조원이나 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군대에서 배출한 탄소와 피해액, 그리고 대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경제2023-11-29

      뉴스 상세보기
    • 아시아나항공, 친환경 비료 지원…온실가스 감축 속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

      산업·IT2023-11-28

      뉴스 상세보기
    • 고급주거시설 프리미엄 환기시스템 각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시설 내 프리미엄 환기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마스크 착용도 줄면서 호흡기 질환 관련 환자 수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601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21년의 약 491만명 보다 22% 가량 늘어난 수치다. 천식 환자수도 2021년 약 66만명에서 2022년 약 83만명으로 26% 가량 증가했다.이에 주거시설..

      산업·IT2023-11-24

      뉴스 상세보기
    • SK E&S, 동티모르와 ‘CCS 프로젝트’ 협력…“한국 CO2 폐가스전에 묻는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 E&S가 글로벌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K E&S가 추진중인 CCS 기반 저탄소LNG 및 블루수소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 E&S는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 및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기회 모색을 위해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상호 협력 파트너십(Mutual Cooperation Partnership, 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

      산업·IT2023-11-22

      뉴스 상세보기
    • SK어스온, 중국 17/03 광구 생산 원유 첫 선적…“34년만 원유 생산 성공”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이노베이션(SK이노)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쳤다. 이에 ‘글로벌 오퍼레이터(Global Operator, 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

      산업·IT2023-11-22

      뉴스 상세보기
    •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수주…3억4,000만달러 규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에탄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3억4,000만 달러(한화 4,444억 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

      산업·IT2023-11-17

      뉴스 상세보기
    • 경동나비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美 시장 첫 출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동나비엔은 현지시간 13일 미국 시장에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첫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에 더해 북미 메인 난방 시장인 ‘퍼네스’에 진입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북미 지역의 주된 난방 방식인 ‘퍼네스(Furnace)’는 시장 규모가 연간 470만대로, 경동나비엔이 선도하고 있는 콘덴싱 온수기 시장의 약 5배 이상에 달한다. 온도가 높은 ..

      산업·IT2023-11-16

      뉴스 상세보기
    • 포스코퓨처엠, 2030년까지 축구장 143개 면적 숲 조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퓨처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상쇄(carbon offset) 숲은 기업,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 받는 친환경 조림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을 재조림함으로써 단위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ha..

      산업·IT2023-11-16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2050년 전에 식량위기 가능성”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대홍수, 슈퍼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런 영향으로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량수출국가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의 식량위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식량위기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위기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고요?[반기성 센터장]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발표된 ‘온난화로 인한 수확 빈도와 ..

      경제2023-11-1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