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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5662억원 투입

      [안동=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 첨단농업 가속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6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확산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농가경영안정, 그린바이오를 미래 경북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각종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5,153억원을 확보했다.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을 위해 기존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스마트팜 온실신축,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

      전국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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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부자들한테 세금 걷어 온실가스 줄인다고요?”

      [앵커] 2023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온난화 효과가 증가하면서 지구기온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슈퍼 태풍 등의 기후재난은 더욱 강하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에 최근 미국의 MIT공대의 연구진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자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탄소세와 기후불평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

      경제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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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산림-해양생태관 ‘페이퍼리움’ 조성

      저탄소 종이기업 무림P&P(대표 이도균)가 롯데월드와 손잡고 아쿠아리움 내 ‘종이로 즐기는 페이퍼리움(PAPERIUM)’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페이퍼리움’은 종이와 펄프가 가진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산림과 해양 등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페이퍼리움은 ‘산림-해양생태관’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이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탄소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 속 ESG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무림은 페..

      S경제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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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바레인 “해수면 상승 대비”…땅 높이고 방벽 쌓고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은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등을 불러오고 또 빙하를 녹임으로 해수면상승을 불러오는데요. 해수면상승은 해발고도가 낮은 나라들은 비상사태와 다름없는 재앙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마다 다른 방안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요. 중동의 석유 부국인 바레인은 해수면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땅을 높이고 해안에 높은 방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수면상승과 바레인 장벽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

      경제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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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텍, 미국 농무부와 가축 메탄가스 공동연구 계약 체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국 농무부(USDA)가 미국내 가축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한국 스타트업 기술을 채택했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메텍)는 미국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와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을 활용한 ‘미국내 가축 메탄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찬목 메텍 대표는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약 8개월간의 엄격하고 날카로운 여러가..

      산업·IT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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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국 최상위기관'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 여수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며, 본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폭염, 한파, 엘니뇨 등의 이상 기후현상을 일으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다. 환경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3개 부문으로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여..

      전국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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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생달나무 향기제품 개발

      [전남=김준원 기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전남에 자생하는 생달나무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 룸스프레이로 구성된 향기제품을 개발, 제품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달나무는 완도, 진도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수종이다. 예로부터 잎을 차로 마시기도 하고, 목욕물에 풀어쓰는 등 아로마테라피 재료로 사용됐다. 생달나무 잎. [사진=김준원 기자]생달나무 세트 케이스. [사진=전남도]잎과 줄기의 향긋하고 시원한 유칼립톨(Eucalyptol), 캄파(Camphor)향은 청량감을 주면서, 면역작용과 염증완화 등의 ..

      전국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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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리자전거, 겨울철 안전 라이딩 노하우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겨울 북극 온난화와 엘니뇨 영향으로 극지방 냉기를 가두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역대급 한파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야외활동 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를 자기 계발의 일부로 여기며 자전거, 골프, 등산 등 겨울철에도 활발하게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제대로 된 준비 없이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장비를 점검하거나, 방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스스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야..

      산업·IT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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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로 청소년 꿈과 희망 쏜다

      [곡성=김준원 기자] 전남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교육계와 학생들까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지난 17일 곡성 들말센터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지원청 노명숙 교육장, 곡성미래교육재단 신정화 본부장 및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모였다.이날 행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역할,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n..

      전국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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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2050년 전에 식량위기 가능성”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대홍수, 슈퍼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런 영향으로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량수출국가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의 식량위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식량위기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위기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고요?[반기성 센터장]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발표된 ‘온난화로 인한 수확 빈도와 ..

      경제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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