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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ELS 사태 송구…이달 TF 구성해 연내 성과 도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ELS 사태 관련 감독 당국 책임론에 대해 사과했다. 이 원장은 오늘(13일) 오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홍콩 ELS 등 고난도 상품 관련해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국민들께 고통과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은행·증권사의 신뢰가 훼손된 점도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서 직원의 성과 평가가 고객 이익에 연계되는 방안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

      금융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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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신용사면…신용점수 최대 102점 오른다

      [앵커]정부가 오늘(12일) 앞서 예고한 대로 300만명에 대한 '신용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연체기록을 삭제하면서 적게는 30점, 최고 102점까지 신용점수가 상승하는데요. 서민들이 대출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계 숨통이 트였다는 시각이 많지만 이번 조치로 신용시장 질서를 흔들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오늘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용사면’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000..

      금융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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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폭풍 시작된 홍콩 ELS…당국·은행·피해자 기싸움

      [앵커]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기준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후폭풍이 예고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 은행은 물론 피해자들까지 이번 보상 기준안을 보는 견해가 첨예하게 갈려 벌써부터 팽팽한 기 싸움 분위기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어제(11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자율배상기준안을 두고 은행권에서는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예상했던 것보다 배상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한화투자증권 보고서를 보면 은행 최종 배상 비율을 34~37% 수준으로 추정했고, 배상 비율을..

      금융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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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페이, AI 얼굴인식 ‘페이스사인 결제’ 경희대서 첫 상용화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페이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페이스사인(Facesign)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페이스사인 결제’는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얼굴정보를 등록하고,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도입은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의 첫 상용화다. 네이버페이는 기존에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임직원들의 사내 출입, 결제, 시스템 로그인 등에 해당 ..

      산업·IT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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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셀스탠다드, 아시안뱅커지 선정 ‘DeFi 최우수 혁신상’ 수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셀스..

      산업·IT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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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첫 공동펀드 조성… 중견기업 전방위 지원

      [앵커]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오늘(6일) 내놓았습니다. 자금 조달에 고충을 겪는 기업에게 펀드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핵심 인데요. 2050 탄소 중립에 대비한 기후 금융 지원안도 담았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오늘(6일) 오전 금융위원회, 산업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제6차 정책금융협의회를 열고 기업 금융 76조+@ 지원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노출된 기업들..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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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지대 '상호금융'…관리·감독 일원화 작업 난항

      [앵커]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를 계기로 상호 금융 기관의 감독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관계 부처들 모두 내부적으로 건전성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부처별 복잡한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뱅크런 위기에 놓였던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있는 9개 금고의 합병까지 강행했지만, 최근 연체율 급증으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오늘(5일)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열고 관리형 토지 신탁 대출과 부동산 공동 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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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올해 첫 지역라운드로 KDB NextRound in 충남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어제(4일) 천안 충남마루나비센터에서「KDB NextRound in 충남」을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지역 라운드로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이며,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50여명의 수도권 VC와 충남 지역 벤처 유관기관 및 현지 스타트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산업은행과 충남도청, 벤처투자 유관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충남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

      금융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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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낮아진다…당국 손질 착수

      [앵커]대출을 일찍 상환하거나 갈아타기를 할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낸 경험 있으실 텐데요. 그동안 대출 종류나 가입 방식에 상관없이 획일적인 수수료를 부과했는데, 금융당국은 앞으로 실제 사용비용 내에서 부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당국은 오늘(4일)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대출 관련 실비만 부과토록 하는 내용의 규정변경 예고를 했습니다.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는 부과가 금지됐지만, 대출자가 3년 내에 상환할 경우 예외적으..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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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금융위, 대학생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신입생 등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 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카드발급 신청 완료 문자(알림톡)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신용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 교육 영상을 발송한다.금융위원회에서 제작한 영상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할부,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그 이용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맞춤형 금..

      금융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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