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지니어스, ‘에스팩토리 프렌즈데이’ 성료…파라버스 XR 팝업 전시 선봬

산업·IT 입력 2024-05-13 09:44: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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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파라버스 비전프로 XR전시 현장. [사진=이매지니어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XR과 웹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IMAGINEERS)는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해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파라버스 비전프로 XR전시 현장. [사진=이매지니어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앞으로 팝업스토어, 전시, 행사 등에서 XR이 많이 활용 될 것이다라며 비전프로를 통해 디지털 아트를 물리적 한계 없이 전시가 가능했고, 파라버스 앱을 통해 행사가 개최되는 일대에 GPS기반으로 XR과 액티비티가 융합된 실감나는 전시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매지니어스는 디지털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XR 컨텐츠의 대중화와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3D실감형 컨텐츠를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구현하는 AR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 독자 개발에 성공하고, 카카오VX, 롯데백화점, 무신사 등 50여개 이상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이매지니어스는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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