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프레시, 세계 외식 산업 박람회 ‘NRA쇼’ 참가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 제품 사진.[사진=아머드 프레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국내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외식 산업 박람회 ‘NRA쇼’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레스토랑 협회가 주최하는 ‘NRA쇼’(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는 지난 1919년부터 100년이 넘게 이어져 온 외식 산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2,000여 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했다.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소매 유통 채널뿐 아니라 식자재 유통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다양한 유통망 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아머드 프레시가 박람회에서 선보인 아메리칸 슬라이스는 현재 맨해튼과 브루클린 전역의 크로거(Kroger), 멧 프레시(Met Fresh), 키 푸드(Key Foods), 씨타운(C Town), 시티 에이크리스(City Acres) 등 식료품 전문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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