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리버파크자이, 특별공급 254대 1…전평형 마감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가 특별공급에서 전체 254.0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특별공급 31가구 모집에 7,876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 254.06대 1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통상적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신혼부부 물량뿐 아니라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 기관 추천 등의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만 따지면 경쟁률은 462.2대 1수준이다. 15가구 모집에 6,933명이
신청한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59㎡A로 신혼부부 6가구 모집에 3,419명이
신청, 569.8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B, 59㎡C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경쟁률은 각각 333.75대 1, 435.8대 1이다.
이 단지는 전용 39~120㎡로 지어지지만, 특별공급에서는 전용 59㎡A, B,
C만 모집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20층, 총 1,7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35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 등이다.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8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8~10알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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