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리버파크자이 청약서 84점 '만점' 등장

부동산 입력 2020-05-28 08:41:39 수정 2020-05-28 10:32:17 지혜진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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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흑석리버파크자이' 공사현장.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흑석리버파크자이청약에서 당첨가점 만점에 해당하는 84점이 나왔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흑석리버파크자이의 당첨자 발표 결과, 전용 59.98㎡의 최고 당첨 가점은 84점이었다. 만점에 해당하는 점수다. 만점은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 부양가족 6명 이상(35),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17)을 모두 채워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이 단지의 전체 당첨 가점 평균은 68.94점이다. 주택유형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가점은 전용 84.96㎡로 59점이다. 이 유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유형의 당첨 최저선이 60점을 넘는다.

1순위 청약 당시 1가구 모집에 1998명이 몰렸던 전용 120.43㎡은 79점짜리 청약통장을 가진 사람이 당첨됐다.

 

서울에서 청약 만점자가 나온 건 지난 201812월 서울 은평구 수색9구역을 재개발한 ‘DMC SK의 전용 112㎡ 이후 1년 반가량 만에 처음이다. 전국에서는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시 매교역 푸르지오 SK전용 84㎡ 이후 3개월 만이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부터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31가구 모집에 7,876명이 몰리며 254.061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서는 326가구 모집에 31,277명이 청약해 평균 95.9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지하 5~지상 20 1,772가구 규모다일반분양 물량은 357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 등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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