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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마약 구속기소…황하나와 사촌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남양유업의 창업주 손자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15일 홍모(40)씨를 대마초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홍씨는 단순히 대마초의 '투약자'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 등에게 자신의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

      산업·IT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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