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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감리 의무가 없는 건축신고 대상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공사감리 대상이 아닌 100㎥ 이하 등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이 대상이다.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직접 안전과 시공 등에 관해 기술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착공신고를 할 때 건축주가 희망하면 누구나 건축사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202..

      전국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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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수요, 각종 개발호재…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관심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천안 부동산 시장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 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단지가 포진했고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역 연장 추진과 천안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도 끊이질 않아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천안은 최근 3년(2021년~2024년) 동안 아파트가격이 6.13% 뛰었다. 같은 기간 대전은 3.36% 올랐고 인근 세종은 16% 하락한 상황을 고려하면 천안이 충청권 대표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 한 셈이다. 외지인 거래 비중도 높다. 국토부..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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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성적표 받은 카카오뱅크…"올해도 성장 계속"

      [앵커]카카오뱅크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담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연간 이익으론 지방은행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는데요. 올해는 비대면 보금자리론과 외환서비스 등 신상품을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카카오뱅크는 오늘(7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전년 대비 무려 34.9%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4,785억원으로 전년보다 35.5% 늘었고,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47조1,00..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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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현지 네트워크 역량 통해 우리 기업 리스크 최소화해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무역협회 10개 해외지부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장별 수출 확대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한 곳은 도쿄, 뉴욕, 워싱턴 D.C., 브뤼셀, 베이징, 상하이, 호치민, 뉴델리, 자카르타, UAE 지부이다.이날 회의에서 제현정 워싱턴 지부장은 “2023년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자동차·배터리·정밀화학원료 등 주요 품목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면서 ..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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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3,549억원…전년 대비 35%↑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순이익이 3,5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2022년(2,631억원)보다 918억원(34.9%) 증가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카카오뱅크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주간활성화이용자수(WAU)도 꾸준히 늘고있다고 밝혔다.지난해 4분기 평균 MAU와 WAU는 각각 1,758만 명, 1,266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약 150만 명, 약 160만 명 증가했다.또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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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 클럽' 실패한 우리금융…4대 금융 지위도 위협

      [앵커]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대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비이자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지출이 주요 배경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망도 녹록지 않은 분위깁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오늘(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5,1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3조1,417억원)과 비교해 20%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컨센서스(2조7,652억원)보다 2,400억원가량 낮은 규모입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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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리스크 일단락…이재용 ‘뉴삼성’ 드라이브

      [앵커]앞서 보신대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재판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2017년 2월 첫 구속기소 이후 7년 넘게 삼성그룹을 짓눌렀던 사법리스크도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이 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윤혜림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이재용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본다면 햇수로 9년째 사법리스크에 얽매여 있었던 건데요. 앞으로 이 회장의 경영행보가 좀 가..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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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권고' 은행 공동점포 1년간 '1곳'…고령층 소외에 '뒷짐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당국이 점포 감축에 나선 은행들에 대해 '공동점포' 등 대안 마련을 주문한 지 1년 가까이 됐지만, 지금까지 새로 생긴 공동점포는 고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 점포가 급속히 줄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제시된 공동점포 개점도 지지부진해 인터넷에 서툰 고령층이 은행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5대 시중은행의 점포 수는 3,931개로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해 무려 600여 곳이 줄었다. 올해에도 점포 30여 ..

      금융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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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O ‘대어’ 인뱅들…증권사 토스·케뱅잡기 분주

      [앵커]국내 대표 인터넷 뱅크,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증권사들은 기업공개 IPO 대어로 꼽히는 두 기업의 상장 주관사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IPO를 위한 상장 주관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어느 증권사가 주관사로 선정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는 20조원에 달해 IPO시장의 대어로 꼽힙니다. 오랜만에 있는 초대형 규모의 기업공개 준비 소식에 국내 증권사들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주관사 선..

      증권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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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전망…HBM 판매량 3.5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 매출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메모리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또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용 D램이 이끄는 메모리 수요 회복에도 기존 감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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