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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제 3차 무역산업포럼’ 개최…“전략 자산 개발·수급 다변화 필요”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제3차 무역산업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단기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이에 대한 각국 대응이 중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지만, 공급망 차질 문제는 이미 화석연료에서 전기동력 시대로의 전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 등 산업변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주요 원료의 원활한 수급여부가 각국의 미래를 결정할 ..

      산업·IT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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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혁신…“미래차 시장 선점”

      [앵커]자동차 산업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전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전동화는 화석연료 중심의 모빌리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주행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현대모..

      산업·IT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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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적자 늪’ 빠진 한전…“에너지믹스 실패”

      [앵커]우리나라에서 한국전력 만큼 고마운 존재는 없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최근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자본시장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미국 에너지경제 재무분석연구소(IEEFA)가 지난달 13일에 한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올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심상치 않다고 하던데요. [반기성 센터장]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손실이 약 30조원에서 40조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제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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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대응, 선진국들의 ‘내로남불’

      [앵커]올해 10월에 동아프리카 국가들이 대형송유관 계획을 발표할 때 유럽연합이 크게 반발했음에도 이들은 강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유럽은 탄소배출에 말을 얹을 자격 없다”는 감정 섞인 대응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볼 텐데요.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동아프리카 국가들이 유럽연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이유 뭡니까? [반기성 센터장]유럽연합등 선진국들이 지금까지 엄청난 탄소배출을 하면서 경제성장을 해 왔는데, 가난한 나라들의 발전을 막는다는 것은 사실 옳지 못하지요.&n..

      경제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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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회장, B20서 기조연설…“에너지 빈곤 해결 위해 리더십 절실”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 이하 B20 서밋)에서 ‘에너지 빈곤 및 공정하고 질서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Energy Poverty and Accelerate Just and Orderly Transition to Sustainable Energy Us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B20 서밋은 G20 정상들의 정책협의 과정에 경제계의 정책권고를 전달하기 위..

      산업·IT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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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워치] 카타르 공항,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 완료 外

      △ 카타르 공항,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 완료 사상 처음 중동에서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카타르 국제공항은 월드컵 손님 맞이를 위한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새로운 카타르 국제공항은 마치 거대한 실내 열대 정원을 연상케 합니다.카타르 항공의 악바르 알 베이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시설을 자랑스럽게 선보이면서 “오늘 공항을 둘러본 여러분들은 이곳이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공항은 이번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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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화석연료 중독 대가’…예측불가 기후재난

      [앵커]최근 세계기상기구가 기후와 연관된 과학연합 기관들의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극한 기후현상들이 온실가스의 다량배출에 의한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한다면 엄청난 경제적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반기성 센터장]그..

      경제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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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물로 그린수소 생산”…친환경 기술 한자리

      [앵커]우리 기업들이 바닷물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이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4일) 탄소중립 엑스포에선 이 같은 미래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성낙윤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이산화탄소를 나노버블화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모습입니다. 그린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핵심적인 미래형 에너지로 꼽힙니다. 화우나노텍은 이 기술을 통해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폐수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면서, 동..

      산업·IT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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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재생에너지 융합형 수소엔진 발전기 사업 ‘속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효성중공업은 2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이만섭 효성중공업 기전 PU장과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및 사업 개발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효성중공업과 한국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ESS(에너지 저장장치) 그리고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시킨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효성중공업이 사업화 중인 수소엔진 발전기를 ..

      산업·IT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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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최고의 탄소흡수원' 나무 200만 그루 식재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이 민선 8기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 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산림자원 조성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목재생산·산림소득 증대, 자..

      전국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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