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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인공지능·데이터로 지구 지키는 ‘기후테크’

      [앵커]올해 초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위험보고서’에서는 향후 10년 동안 가장 큰 경제적 리스크는 기후변화 완화 실패이며, 두 번째가 기후변화 대응 실패, 세 번째가 자연재해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었고, 네 번째가 생물다양성 손실 및 생태계 붕괴로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기후위기 관련내용이었습니다.그만큼 세계를 이끌고 가는 정치, 기업관련자들은 기후변화 위기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인데요.그래서 오늘은 기후변화 리스크를 헷지하는 기술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경제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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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수소산업 중동진출을 위한 UAE 아부다비 KEZAD 관계자 창원 방문

      [부산=김정옥 기자]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 관계자가 최근 창원 지역의 수소 전주기 관련한 수소 전문기업 현황과 기술력 파악을 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UAE는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및 파생에너지 분야에서 전세계 25% 시장점유율 확보 목표와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1일 창원특례시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 경제지구(KEZAD) 관..

      전국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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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남호주 그린시멘트 프로젝트 참여’…“그린수소 생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남호주 그린 시멘트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현지시간 11일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에서 남호주 주정부, Hallett Group, 일렉시드(Elecseed)와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SOC, Statement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일렉시드는 호주에 기반을 둔 신재생 및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 전문 기업이다. &nb..

      산업·IT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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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연료 시장 커진다”…기술 개발 박차

      [앵커]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 속 바이오 연료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유사들은 발빠르게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폐식용유 등을 가공해 생산하는 지속가능연료, 바이오항공유.화석연료와 비교했을 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바이오선박유도 기존에 사용되던 중유와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정유업계가 이 같은 바이오 연료를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고 친환경 에너지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GS칼텍스는 대한항공·HMM의 실증 비행..

      산업·IT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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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플랜트,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진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등 20MW 이하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하나의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전국에 산재해 있어 개별 관리가 쉽지 않다. 업계 추산 현재 가동중인 태양광 발전소만 10만개소에 이른다. 기상상황 및 시간·계절에 따라..

      부동산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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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대 교수 "2050 넷제로 달성하기에 녹색금융시장 부족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에 녹색금융시장이 턱없이 작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대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주임교수는 27일 열린 ‘서울경제TV 금융혁신포럼’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가 지금 조달하고 있는 녹색금융 규모보다 매년 약 3조 달러만큼 더 투자해야 하지만 실현이 잘 되고 있지 않다"면서 "이는 기업이 지금 이익의 절반을 줄여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

      금융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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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티앤씨, ‘폐어망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 공략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효성티앤씨는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   특히 전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

      산업·IT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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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그린수소 밸류체인 로드맵 공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고려아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고려아연은 미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의 현황, 그린수소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로드맵과 경쟁력을 선보인다.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분야는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아크에너지(Ark Energy)를 구심점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산업·IT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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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미래자원' 조림사업 183ha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해남=신홍관 기자) 전남 해남군은 산림자원 확충 및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조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올해 국도비 등 26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8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경제림 집중 육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회복 및 증진, 특색있는 산림자원의 지역 브랜드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목재..

      전국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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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 탄소중립 위해 힘 합쳤다…“선박 배출 CO2 포집”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HMM·삼성중공업·파나시아·한국선급 등 4개사는 선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저장 기술(OCCS) 통합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 연내 HMM이 실제 운항 중인 2,100TEU급 컨테이너선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를 직접 탑재해 해상 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실증에는 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OCCS가 탑재되며,..

      산업·IT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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