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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쉘과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맞손’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글로벌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쉘 네트워크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게 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 까지 줄일 수 있는..

      산업·IT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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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證"진에어, 4분기 흑자전환 성공…목표가 2만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진에어에 대해 드디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일본 여행 재개에힘입어 전분기대비 28% 증가한 2,235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 개선된 11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적자와 흑자 전망이 섞여 있어 10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증권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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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수출 864조원·설비투자 100조원 목표…민간주도성장 견인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정부가 수출액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또 설비·연구개발(R&D)·외국인투자를 촉진해 실물경제 활력 회복과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 정책 비전을 '튼튼한 실물경제,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으로 정하고 세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내년도 수출액 6,800억달러 이상 목표내년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통관 기준 수출 규모가 4.5% 줄..

      산업·IT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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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인천~시드니’ 취항…주 4회 운항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과 호주 시드니를 잇는 하늘길에 신규 취항하며 본격 장거리 노선 운항에 나선다. 이달 23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시드니행 TW501편을 시작으로 주 4회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2월 국내 LCC 최초로 인천~시드니 노선 운항에 필요한 운수권을 확보했다. 이후 올해 A330-300기종을 도입하고, 화물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ULD(단위 탑재 용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초의 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다각도의 준비를 ..

      산업·IT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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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I, 포집한 탄소로 연료 만든다…美 ‘인피니움’에 전략적 투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이노베이션의 원유 및 석유제품 트레이딩 사업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은 미국의 이퓨얼(e-fuel·electricity based fuel) 전문 기술기업 ‘인피니움(Infinium)’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인피니움은 액체연료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가스액체화(Gas to Liquid)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하는 것으로, 15년간 축적해온 촉매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

      산업·IT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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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회장, ‘한불클럽-불한클럽’ 회의 참석…기후변화 대응 노력 소개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0월 7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불클럽-불한클럽’ 회의에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에 참여했다.‘한불클럽-불한클럽’은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회의체다. 매년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적 기업인 및 지성인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현 시대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날 조원태 회장은 에너지·원자력 세션에 참..

      산업·IT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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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2026년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쉘로부터 오는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AF를 받게 된다.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로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

      산업·IT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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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2022년 넷제로 특별 보고서’ 발간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SK이노베이션은 Scope 3에 대한 구체적인 탄소 감축 목표와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의지를 담은 ‘2022년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지난 3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특별 보고서의 핵심은 ‘비욘드 넷제로(Beyond Net Zero)’ 전략이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작년 국내 최초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통해 Scope 1, 2, 3 온실가스 넷제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넷제로에 한 걸음 더(One Step Closer to Net Zero)?..

      산업·IT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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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울산CLX "항공유 생산시 폐기물 없앤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항공유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톤의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인 SBM(Solid Bed Merox)은 조등유(가공되지 않은 등유)를 원료로 사용해 필터링하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펜트 클레이(Sp..

      산업·IT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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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상반기 수출 증가율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 올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한 253억7,000만 달러를 기록,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시도별 증감률은 전남에 이어 대구 31.4%, 인천 26.3%, 울산 25.9% 등의 순이다.고유가 지속, 신흥국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확대 등으로 주요 수출 제품인 광물성연료가 92억 9,000만 달러로 106.1% 증가했고, 석유화학제품이 89억 8천만 달러로 17.1% 늘었다.또한 케이푸드(K-Food)의 꾸준한 인기에 따라 지속적인 현지 수요..

      전국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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