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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선택과 집중' 사업군별 전문화 추진…모멘텀 부문 물적분할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가 계열사간 사업 재편에 나선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유사 사업군 통합과 체질 개선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한화는 풍력발전과 플랜트 부문은 유사 사업군을 보유해 시너지가 기대되는 한화오션으로 양도하고, 2차전지 사업을 맡고 있는 모멘텀 부문은 100% 자회사로 분할 후 독자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안..

      산업·IT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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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친환경 경영 입증…CDP 기후변화 대응 ‘A-’ 획득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MM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고 있어, 에코바디스,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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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익 9,931억…전년比 41.3%↑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연간 매출 10조 6,249억 원, 영업이익 9,931억 원, 순이익 6,95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1.3%, 순이익은 16.8% 증가했다. 연간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8조8,000억 원과 16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 8,275억 원, 영업이익 2,699억 원, 순이익 1,124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 37.5% 감소했다.삼성엔..

      부동산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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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수 GS 회장 “불황과 저성장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GS 그룹의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2024 GS 신사업 공유회’가 25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공유회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GS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GS 그룹 차원에서 최고위층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신사업 공유회는 ‘22년 9월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3년 8월의 두 번째 행사 이후 약 5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신사업..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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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내년 국비 9조755억…사상 첫 9조원 시대 개막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고 9조원 시대를 열게됐다. 이는 지난해 8조 6,525억 원에 비해 4,230억 원(4.9%)이 증가한 규모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오전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예산으로 9조 755억 원이 반영됐다"며 "역대 가장 많은 국고예산이자 사상 첫 9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내년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8조 6,021억 원에 비해 국회 심사 단계에서 4,73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다. 2018년에 국비..

      전국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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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술혁신으로 철강산업 탄소중립 더 빠르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Breakthrough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 4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실행 가능한 저탄소 기술 공동 개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으며, 최 회장의 이 같은 제안에 회원사 ..

      산업·IT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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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협력사와 ‘동반성장’포럼 개최…생산성 강화 등 협력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nb..

      산업·IT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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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탄소중립 게임체인저 ‘CCUS’, 국산화가 필요하다

      [앵커]이산화탄소는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 농도가 급증하면서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데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이 좋지만 확장에는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탄소포집, 저장, 활용(CCUS) 기술 없이 탄소 중립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면서 2050년까지 전 세계 누적 에너지 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 중 10%(CCS 95%·CCU 5%)를 포집저장활용기술로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오늘은 탄소포집저장 및 활용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

      경제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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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日 에네오스와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 협력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에네오스(ENEOS)와 협력을 강화한다. 기존 정유, 화학, 윤활유 사업에서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에너지원 개발과 이를 위한 기술 교류,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의 미래 협력에 뜻을 모았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네오스 경영진과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

      산업·IT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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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ESG 경영 실천…“함께 하는 내일 만든다”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올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사업의 관점과 시각을 바꿔 달라”고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현금흐름과 자본비용 측면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며, 항상 ESG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며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했다. 롯데는 지난 2021..

      산업·IT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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