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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순위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앵커]국내 시공순위 16위의 중견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오늘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영향인데요.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은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태영건설은 "다각도의 자구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상 부실징후기업으로 통보받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정상화를 위해 워크아웃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워크아웃은 채권금융기관이 75%이상 동의하면 채무를 유예하거나 ..

      증권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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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238억원…전년比 24%↓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과거년도에 발생한 수익을 정산해 반영한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01억 원 증가한 33조9,468억 원을 달성했다. 판매물량은 전년 대비 8.6% 감소한 2,520만 톤을 기록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판매단가가 2.36원/MJ 상승한 결과이다...

      산업·IT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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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케미칼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석화업계 위기 이겨낼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애경케미칼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석화업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석화업계 전반에 도래한 일종의 ‘암흑기’를 지나기 위한 기초체력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의 부채비율은 70% 정도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올 상반기 기준 23.9%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이 분석한 국내 외감대상 법인의 차입금의존도인 28.2%(2022년 기준)를 밑돈다.   애경케미칼..

      산업·IT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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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 10.6원↑…주택·소상공인용은 ‘동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이 8일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하고,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2021~2023년 상반기 누적적자는 약 47조원(연결), 2023년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연결)에 달해 재무부담이 가중돼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특히 대규모 적자로 차입금이 급증해 하루에 나가는 이자비용만 약 118억원에 달하고 있다.   또한, ..

      산업·IT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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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이익 3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4.2% ↓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 3분기 매출 8,090억, 영업이익 302억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의 매출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동기 대비 7.6% 늘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4.2%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이 5,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이 가운데 급식 식자재 사업은 아이누리(키즈), 헬씨누리(시니어) 등 생애주기..

      산업·IT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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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 3분기 영업이익 654억원…작년 대비 114.6%↑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3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7일 밝혔다.   KAI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1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1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 추이를 보면, 체계 개발과 상륙공격헬기 사업 등을 하는 국내사업이 매출 4,966억 원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컸다. FA-50GF와 이라크 기지재건 등 완제기 수출 부문은 매출 3,114억원을 달성했다. 에어버스 계열, 보잉 계열에 부품을..

      산업·IT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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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변제 계획 발표…“맥시코공장 매각 등 최선 다할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위니아전자가 체불된 임금에 대한 변제 계획을 26일 밝혔다. 위니아전자는 이란 다야니 측 강제집행을 통해 확보하게 될 236억원의 배당금과 멕시코 공장 매각대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는 체불임금 변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니아전자는 그룹차원에서도 주요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니아전자는 이란의 Entekhab Investment De..

      산업·IT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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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디벨로퍼 역량으로 도시공간 가치 높여나간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40여 년간 쌓아온 디벨로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공간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라이프 플랫폼 디벨로퍼’라는 공간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형 도시공간인 H1 프로젝트 및 용산 병원부지 개발 프로젝트와 복합리조트공간 개발사업인 오크밸리 및 성문안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H1프로젝트는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부지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약 4조5,000억 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

      부동산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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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상반기 영업익 526억…전년比 102% 증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건설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7,887억 원, 영업이익 526억 원, 당기순이익 287억 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조7,000억~1조8,000억 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최대 5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도 전년동기(260억) 대비 102% 증가한 526억을 기록했다. 선별적인 수주정책..

      부동산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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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나인,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적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나인은 올해 반기 보고서에 대해 삼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나인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5% 늘어난 4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줄인 37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연 이자율 9.5%의 139억원의 유동성 차입금을 모두 상환했고, 지난 7월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다"며 "신규 리튬 유통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금도 유치한 상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증권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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