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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전격 해임…분쟁 '전면전'

      [앵커]한미그룹이 임종윤·임종훈 사장을 해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습니다. 한미그룹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사장, 그리고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 간에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요. 양측은 연일 성명전을 벌이다 급기야 이날은 송 회장과 장녀 측이 장차남을 해임했습니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약품그룹이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사장에서 전격 해임했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28일)를 ..

      증권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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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압박 수위 높이는 당국… 지배 구조 대수술?

      [앵커]금융감독원이 농협금융에 대한 지배 구조와 사업비 등을 점검하겠다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최근 발생한 NH농협은행의 100억대 배임 사고와 NH투자증권의 CEO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중앙회와 금융지주 사이 내부 갈등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당국의 농협 내부 구조 손질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대 배임 사고가 발생해 현재 금감원이 조사 중입니다.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배임일 뿐 아니라, 배임 추정 기간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이 넘었다는..

      금융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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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한미 ‘경영권 분쟁’…"시총 200조 도전" VS “현실성 없어”

      [앵커]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2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중장기적 목표로 시총 200조 달성 등의 공약 등을 내걸었습니다. 사실상 임 사장 측이 자신들의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한 셈인데,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현황부터 짚어주실까요?[기자..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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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반도체 기판·전장부품사업 1등으로 키워낼 것”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한 문혁수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문 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글로벌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 1위..

      산업·IT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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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쓰리 관계사 자이냅스, KBS2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 AI음성 기술 지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코넥스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ROBO3Ai&ROBOTICS)는 관계사 자이냅스가 KBS2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 AI음성, 가창합성 기술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이냅스의 지분 26.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7년 설립된 자이냅스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자이냅스는 국내외 특허 41건 등록, 특허 30건 출원 등 AI음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은 인간과 비인간 AI가 인간을 파헤치는 최초의 인간-AI 협동 스..

      증권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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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땅꾼의 땅땅땅] 서울과 지방 부동산, 지역마다 다른 토지 투자법

      나는 어렸을 때에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부모님께서는 종종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래 앉아 있어라. 앉아 있는 만큼 성적은 오른다."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거라는 조언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한편으로는 공부든 다른 분야든 잔꾀나 요령 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노력으로 정면 승부하라는 '정공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하신 말씀 이라는 생각이 든다.꾀나 모략을 쓰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정면으로 공격하는 방법'이라는 정공법 사실 이렇게 공부하면 통하던 시대도 있었다. 꾀를 쓰지 않..

      오피니언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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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SN, 메디프론 인수…'헬스케어 플랫폼·IP 콘텐츠·STO' 신사업 확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FSN은 메디프론 인수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토큰증권발행(STO) 등을 포함한 뉴테크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FSN은 공시를 통해 메디프론 인수에 관한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FSN은 약 4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총 49.49%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메디프론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향후 메디프론은 FSN의 핵심 계열사로서 신사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되며,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도 ..

      증권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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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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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옵틱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2억원…영업익 흑자전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해성옵틱스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0억원,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수익성 회복의 주요인은 지난해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츄에이터 핵심공정인 SUB 내재화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자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품질 개선 및 인력효율화를 이끌어냈고 사업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해성옵틱스의 고품질 제품이 스..

      증권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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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잔여 지분 매입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전량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26면 만에 완전 민영화 숙제를 풀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7,960주(지분율 약 1.24%)를 1,400억원에 사들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어제(13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어제(13일) 종가 기준으로 오늘(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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