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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신용자 부실 급증에 금융권 대출 문 닫는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한 대출 셧다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늘어난 연체율에 '서민금융 창구'로 불리는 곳들 마저 거절하고 있는데요. 법정최고금리 규제를 완화해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기관에 남아있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대표적인 서민금융으로 불리는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 카드사까지 최근 저신용자 대출을 거절하고 있습니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매달 3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 가운데 신용점수 60..

      금융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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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세시장 공략 나선 인뱅들…"연체율도 잡겠다"

      [앵커]금융당국이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확대에 제동을 걸면서 인터넷은행, 인뱅 사이에서 전·월세대출 시장이 새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인뱅들은 최근 연체율 급등에 따라 담보 대출 확대 필요성이 커져, 앞으로 시장 선점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뱅들이 전·월세 대출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토스뱅크는 이달 초 3사 중 마지막으로 전·월세대출 시장에 진출했고,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비대면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환 수요 잡기??..

      금융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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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 금리 경쟁 가속화…5% 시대 열리나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은 물론 인터넷은행까지도 속속 4%대 예금금리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은행에 뭉칫돈이 몰려 5%대 예금금리 가능성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은행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4%대 예금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 중 6곳이 4%대 예금을 판매 중입니다. 전북은행, SC제일은행, DGB대구은행, Sh수협은행 등입니다.인터넷 전문은행도 최근 4%대 금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케이뱅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융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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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 대출상품 다변화…“이번엔 자동차금융”

      [앵커]인터넷은행들이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가계부채 증가세에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는 가운데, 대출 상품 다변화로 여신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인터넷은행들의 성장세를 견인했던 주택담보대출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의 비대면 주담대가 가계부채 급증을 부채질 한 것으로 보고, 심사 절차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이번주 카카오뱅크의 현장 점검이 진행됐고, 다음주부터는 케이뱅크가 대상입니다.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에..

      금융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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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출사표…“성장 이어갈 것”

      [앵커]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마지막 주자로 전월세대출 시장에 합류했습니다. 토스뱅크의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비대면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신용대출 위주였던 기존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켜 나가는 모습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토스뱅크는 오늘(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월세대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토스뱅크가 내놓은 ‘전월세보증금대출’은 대출과 동시에 주택금융공사(HF)의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비대면 편의성에 ‘안전성’을 더해, 잇따른 전세사기..

      금융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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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2금융권 자동차대출 갈아타세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2금융권에서 받은 자동차대출을 대환하는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케이뱅크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100% 비대면 대환상품이다.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신차, 중고차 등 자동차 구매를 위해 받은 대출 전액을 케이뱅크로 갈아탈 수 있다.특히 자동차등록원부, 대출금 완납증명서 등 별도 서류제출 없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금리 경쟁력도 강화했다. 최저금리는 이날 ..

      금융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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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렸지만 못 갚아요”…신용위험에 빠진 20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빚더미에 앉은 20대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 자주 접해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을 감지할 수 있는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용을 관리해야 할 사회초년생들에게 신용위험이 번질 수 있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단 조언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신용을 담보로 한 다양한 대출, 결제 상품에서 20대들의 부실 징후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먼저 주택담보대출을 보면 20대 연체율은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금융감독원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최근 제출한 자..

      금융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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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위험수위 넘었다"…1,900조원 향해 달리는 가계부채

      ​ [앵커]가계부채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 몇차례 전해드렸는데요. 가계부채가 이제는 관리 수준을 넘어섰다는 진단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통화당국인 한국은행도 이제 '위험 경고음'을 높이는데요,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해결책은 있는지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먼저 현재 가계부채가 어떤지 짚고 넘어가야겠죠.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건가요? [기자]네. 올 2분기 이후부터 지표들이 점점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는데요,대표 지표로 ..

      금융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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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포기 어려운데”…인뱅, 당국 압박에 부담↑

      [앵커]‘가계부채’가 금융권 화두로 떠오르면서 당국의 화살은 인터넷은행으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인뱅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급속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 있어선데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올 하반기 인뱅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당국이 가계부채 급증의 진원지로 인터넷은행들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올 상반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카뱅과 케뱅의 6월 말 주담대 잔액은 21조220억원으로 반년만에 34.9% 급증했습니다.이는 비대면 편의성과 금리..

      금융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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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싼 곳 많더라”…설자리 잃어가는 은행 '오토론'

      [앵커]고객이 새 차를 구입할 때 자동차 값의 약 90%까지 빌려주는 금융 상품을 자동차 금융이라고 하죠.금리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 규모를 키워오던 시중은행들이 최근엔 2금융권에 밀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시중은행의 자동차대출 규모가 빠른 속도로 작아지고 있습니다.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자동차대출 잔액은 2021년 5조380억원에서 2022년 4조1,650억원, 올해 7월 말 3조4,300억원으로 매년 줄고 있습니다.2017년 2조5,500억원에서 2019년 5조2..

      금융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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