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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보험금 누수-보험료 인상’ 고리 끊길까…민관경 핫라인 구축

      [앵커]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경찰과 공조에 나섰습니다. 보험사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민관경이 협력하기로 한 건데요. 보험사기 실태를 짚어보고 이를 뿌리뽑기 위해 강화하는 대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금융부 김도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오늘(16일)부터 보험범죄 특별단속을 위한 ‘보험범죄 수사협의회’가 개최된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에 ..

      금융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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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에 가상 언더라이팅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간편심사보험 고지에 해당되는 질병이 있는 경우 가입이 거절됐지만, 도입..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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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를 잡아라…보험업계 시니어 시장 경쟁 본격화

      [앵커]보험업계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업계 모두 올해 시니어 시장 진출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는데요. 보험사들은 보장을 세분화한 치매간병보험을 내놓는 등 시니어 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통계 전망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합니다.2029년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전체 인구 비중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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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생·고령화 대비 4대 핵심전략 추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손해보험업계는 미래 한국의 새로운 경제·산업 환경에 대비해 인구구조 변화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체계 구축, 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립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3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 사회가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의..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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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걱대는 '실손 청구 간소화'…10월 시행 불투명

      [앵커]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사에 바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10월 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삐걱대는 모습입니다. 의료계에서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나선 겁니다. 여기에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 결정이 한 차례 미뤄지면서 제도 시행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0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전송대행기관은 병원과 보험사 사이에서 진료 기록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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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불건전영업 관행 대응"…금감원 보험사 감독 방향 발표

      [앵커]어제였죠.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감독과 검사 업무방향 설명회를 열고 첫 주자로 보험부문에 대한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검찰로 불릴 정도로 금융사들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한데요. 그래서 올해 검사와 감독 방향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불건전 영업행위와 리스크관리를 중점 대상으로 올렸는데 김도하 기자와 함께 주요 사항을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금감원이 어제(28일)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면서요. 금감원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강조했었..

      금융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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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실손청구 간소화 서비스 선제 개시…”서류 없이 보험금 받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교보생명이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손보험 가입자는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제휴 병원은 전국 4559개 병의원이고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에 병의원에서 일일이 종이 서류를 발급 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다.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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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전산화 대행기관 논란 일단락…10월까지 남은 과제는

      [앵커]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졌습니다. 병원이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를 보험사에 전달할 대리 기관이 정해지지 않아 서비스 지연이 우려됐지만, 제도 시행까지 시간을 고려해 어렵사리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업권 간 이견 차로 4개월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전송대행기관이 정해지면서 남은 과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는 어제(15일) 실손보험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병원에서 보험사로 환자의 실손보험금 청구서를 보낼 때 이용할 ..

      금융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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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간소화 업권 첫 논의…넘어야 할 ‘산’ 여전

      [앵커]무려 14년 만이죠. 국회 상임위조차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이 지난해 10월 드디어 국회를 통화했는데요. 이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지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의료계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련 논의를 시작하는데요. 분위기는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관련 내용 김도하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안녕하세요. [앵커]실손보험 간소화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어떤 법이고 만들어진 배경은 뭔가요. [기자]네..

      금융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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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비교플랫폼 D-2, 업계 채널 변화에 시선 집중

      [앵커]온라인으로 보험을 비교, 추천하는 서비스가 오는 19일 시작됩니다. 보험시장에서 새로운 판매채널이 탄생하는 만큼 판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기자]이틀 뒤 문을 여는 보험 비교 플랫폼은 보험상품 가격 경쟁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모두 11개 핀테크 플랫폼에서 각 보험사 상품을 비교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보험 상품부터 선보이며 이후에는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신용보험, 펫보험, 화재보험 순으로 상품이 추..

      금융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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