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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상 언더라이팅은 실제 실손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해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에 가상 언더라이팅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간편심사보험 고지에 해당되는 질병이 있는 경우 가입이 거절됐지만, 도입..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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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보,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 오픈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치료지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가입 고객은 상품 가입 3개월이 경과한 후 향후 3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을 이용해 콜센터 번호와 서비스 항목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는 가입 고객의 임신 출..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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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붐 세대를 잡아라…보험업계 시니어 시장 경쟁 본격화

      [앵커]보험업계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업계 모두 올해 시니어 시장 진출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았는데요. 보험사들은 보장을 세분화한 치매간병보험을 내놓는 등 시니어 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통계 전망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합니다.2029년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전체 인구 비중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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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생·고령화 대비 4대 핵심전략 추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손해보험업계는 미래 한국의 새로운 경제·산업 환경에 대비해 인구구조 변화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체계 구축, 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립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3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 사회가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의..

      금융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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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 '전세사기 대응 보험' 출시..."보증금 회수절차도 지원"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고의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주택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 청구 관련 변호사선임비용과 함께 강제집행 관련 변호사 선임비용도 지원한다. 롯데손보는 해당 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오는 6월 하순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전세사기 대응 보험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에 대한 경매 등..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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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걱대는 '실손 청구 간소화'…10월 시행 불투명

      [앵커]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사에 바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전송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10월 시행을 앞두고 벌써부터 삐걱대는 모습입니다. 의료계에서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나선 겁니다. 여기에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 결정이 한 차례 미뤄지면서 제도 시행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0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전송대행기관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전송대행기관은 병원과 보험사 사이에서 진료 기록 ..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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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앵커]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에 대출과 관련 없는 비용이 반영돼 한 차례 논란이 있었죠. 서울경제TV 취재 결과,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에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이후 2달여 만에 업계가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법인세와 상품개발비 등 대출 업무와 관련 없는 비용이 가산금리에서 제외돼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한 모범규준 개정안..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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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고금리 논란' 보험약관대출 금리 떨어진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수십 년 간 고금리 지적을 받아 온 보험약관대출 금리가 떨어질 전망이다. 보험사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책정해 '고무줄' 논란이 일었던 가산금리에 불합리하게 적용돼 온 일부 항목이 삭제되기 때문이다.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 개정안'을 결의했다.개정안에는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출될 수 있도록 유동성 프리미엄과 업무 원가, 목표이익률과 관련한 규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미래 ..

      금융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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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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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고령화' 위기 생보사, 제3보험·연금서 돌파구 찾는다

      [앵커]생명보험업계가 시장 포화와 저출산·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업황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오늘(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보험산업이 처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헬스케어 등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생명보험협회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협회는 가장 먼저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금융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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