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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첫 장마가 주는 경제적 이익

      [앵커]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들어와 전 세계에서 비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 대기 중의 수증기 량이 늘면, 비가 올때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그런데 홍수로 발생했을 때 일부 경제적 이익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비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반기성 센터장]그렇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경제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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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비 떨어지면 경제성장률도 하락”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강수량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 발생하는 재난 중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또 비가 오는 날이 늘어나면 경제성장은 둔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와 경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비로 인한 피해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상황이 어땠습니까? [반기성 센터장]세계기상기구는 지난해 9월에 기후재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경제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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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비 많이 내리면 경제 성장률 떨어진다

      [앵커]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중 강수량 증가가 많은 피해를 가져옵니다.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공기중에 수증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통상 1℃ 높아지면 강수량은 7%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비가 많이 내리면 인명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도 크게 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강수량과 경제와의 관계는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작년에 비가 많이 내려 피해가 컸던 지역이 꽤 많았지요?[반기성 센터장]세계기상기구가 작년 10월 31일에 ‘2021년 기후보고서’를 발표했는..

      경제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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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해수면 상승, 많은 명소 수중 유적될것”

      [앵커]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는 폭염, 대홍수, 슈퍼태풍, 가뭄 등이 무섭지만 낮은 저지대국가들에게는 해수면 상승이 가장 두려운 기후재난입니다.특히 남서태평양 지역에서 느끼는 침수 공포는 상당하고 하는데요. 거의 알래스카 크기의 넓은 바다에 흩어져 있는 많은 섬에서 살아가는 나라들은 평균해발고도가 겨우 1.98m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요. 현재 예상대로 세기말에 1m이상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가장 높은 섬 몇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물에 잠겨버릴 상황입니다.오늘은 기후변화로 인한 남서태평양국가들의 경제적피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

      경제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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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2021년 강타한 기후재난…피해액 눈덩이

      [앵커]작년 9월에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 1970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적으로 발생한 기후재난으로 인해 총 4221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이중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하루 평균 약 4,500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보고됐는데, 이것은 40년전인 1970년에서 1979년 사이의 하루 평균 580억원보다 7배 이상 많은 피해였습니다.그러니까 과거에 비해 현재 기후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극심한 재난이 많이 발생했던 지난해 경제적 피해..

      경제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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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파리협약 달성 전망 4%…“기후위기 진행중”

      [앵커]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던 26차 당사국총회의 목표는 파리협약에서 약속했던 지구평균기온 1.5℃ 상승 억제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는데요.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그리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이루어야만이 극심한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당사국총회가 열리기 전에 세계기상기구는 2020-2021 기후보고서를 미리 발표했구요. 렌싯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건강위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을 만큼 이젠 기후변화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당장 우리에게 닥칠 재앙이 됐는데요. 이제..

      경제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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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동아시아 최초‘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개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세계 각국 수자원 분야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용가능한 정책 및 기술을 도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관련 주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동아시아 최초로 환경부, 국제수자원학회(IWRA),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와 공동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73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IWRA 세계물총회’는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전국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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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재앙 피해액, 반세기만 8배↑”

      [앵커]올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재난이 많이 발생했는데요.특히 미국의 경우 2월의 혹한과 폭설을 시작으로 6월과 7월 미서부지역의 극한 폭염, 그리고 뒤이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9월에는 슈퍼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동부지역에 대형홍수가 발생했고, 반면 남부지역은 대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사태를 겪었습니다.그러다 보니 미국인 3명 중 1명이 올여름 기상재해를 입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데요. 이 이야기를 오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곳에선 홍수, 또 ..

      경제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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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용 세종대 교수, ‘세계 기상의 날’ 근정포장 수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김세용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2021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세계 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계기로 1960년에 제정됐고, 올해 61번째 기념일을 맞이했다. 근정포장은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에게 기상청과 정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기상정보 생산에 필수인 국가기상슈퍼컴퓨터 5호기 도입 기본계획 수립부터 규격서 작성 및 심의, 제안서 평가 심의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관여하..

      전국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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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아프리카의 비극’, 기상예보로 막는다

      [앵커]‘아프리카의 비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아프리카는 탄소배출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 지역인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앙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기후변화 책임은 가장 적은 대륙인데 그 피해는 가장 큰 지역이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입니다.유엔환경계획 발표에 따르면 기후재앙으로 인한 아프리카의 GDP 손실은 2018년 8,950억 달러에서 2023년 약 1조 4,000억 달러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기후재앙을 조기에 알아낼 기술도 약하고 사회적 인프라도 약하다 보니 홍수나 폭염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엄청납니다..

      경제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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