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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 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파고가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복원하는 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 혁신 방향에 발맞추어 책임경영 강화와 재단혁신을 통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선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신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전국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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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난데…”가족‧지인 사칭 피싱 경보 발령…상반기 피해 416억원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한 메신저 피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정부지원 대출이나 채무조정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늘면서 금융감독원이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자녀, 친구를 사칭하고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접근해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챈 메신저피싱이 크게 늘었다.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2020년 373억원에서 지난해 991억원으로 세배 가량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 피해액은 4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금융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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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만기 최대 3년 연장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금융당국이 9월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각각 최대 3년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등 경제‧금융 여건 악화가 짙어지면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종료할 경우 대거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 모두 일괄적인 연장은 아니며 금융권이 자율협약 방식으로 전환에 나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이같..

      금융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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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시작…잠재부실 우려 여전

      [앵커]코로나19로 빚을 못 갚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의 금융지원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채무조정 등을 통해 부실 대출을 관리하겠단 건데요. 다만 코로나 19 대출 만기 연장도 재연장 되면서 잠재된 부실 규모를 제대로 가려내긴 힘들 것이란 우려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 [기자]내일(27일)부터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손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의 60~90%를 감면해줍니다.또 7% 이상 고금리..

      금융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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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대출 재연장 유력… 금융권은 ‘우려’ 목소리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앞두고 금융당국 수장들이 재연장을 잇따라 시사했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일방적 연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는 중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일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만기연장 조치를 재연장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연장이 실행되면 총 5차례 연장되는 셈이다.실제 금융당국도 재연장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김주현 금..

      금융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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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금리인상·새출발기금 시행…저축은행 ‘곤혹’

      [앵커]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시중은행들과 저축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죠, 이 때문에 저축은행 만의 메리트도 점차 작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여기에 10월에 시행되는 새출발기금으로 저축은행은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저축은행 상황, 대안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최근 은행들이 공격적인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어서 저축은행들이 위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자]네,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금융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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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내년 예산 3조7,000억…청년도약계좌 신설 지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보다 11.4% 감소한 3조6,83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예산안에는 서민금융지원, 혁신성장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원 관련 사업이 중점 편성됐다. 우선 청년도약계좌에 3,528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도약계좌는 사회 출발 시 자립 기반 구축이 어려운 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청년희망적금에는 3,602억원을 편성한다. 올해 2~3월 중 판매된 청년희망적금 예산으로 편성한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청년에..

      금융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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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새출발기금’ 시동…배드뱅크 해법될까

      [앵커]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꺼내든 ‘새출발기금’이 출범 전부터 시끄럽습니다. 높은 원무 채무감면율로 성실 상환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킬 수 있고, 재정적 마련이 금융권에 떠넘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정부는 오늘(18일) 새출발기금 설명회에서도 최대 90% 감면율을 유지하며,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새출발기금 논란, 대안은 없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윤 기자, 오늘 새출발기금 설명회가 처음으로 열렸다고요. [기자]네,..

      금융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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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100일…금융정책은 여전히 ‘갈팡질팡’

      [앵커]윤석열 정부가 오늘(17일)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금융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지원책에 대한 논란에선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요.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오늘 출범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정책은 그동안 민생안정대책과 청년층에 집중됐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1억 통장’으로 불리는 ‘청년도약계좌’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벌써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

      금융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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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 또 바꾼 금융위… 뜨거워진 ‘새출발기금’

      [앵커]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채무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베일도 벗기도 전에 논란이 뜨겁습니다. 금융위가 당초 예정된 업계설명회 취소하면서 논란이 거세지자, 다시 설명회를 열기로 하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다혜 기자 입니다. [기자]‘새출발기금’ 세부계획 발표가 내일 모레(18일)였으나 돌연 연기됐습니다. 금융위는 오늘(16일) 금융권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없애고 내일 모레 세부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설명회를 하면 업계 논란만 더 커질..

      금융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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