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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에 제주항공 등 4곳 참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예비입찰에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등 4곳이 참여했습니다.오늘(28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이날 매각 주관사인 스위스 금융기업 UBS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애경그룹이 뒷받침하는 제주항공이 자금력과 항공 산업 지배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사모펀드(PE)가 최대주주인 항공사들도 적극적인 분위깁니다. 매각자 측인 대한항공·KDB산업은행은 적격인수자 후보(숏 리스트)를 추린..

      산업·IT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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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 PF 처리 첫 출발 '삐걱'…브릿지론 처리도 난항

      [앵커]태영건설 워크아웃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PF 사업장별 채권단 이해관계가 복잡해 의견을 모아 처리 방안을 제출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브릿지론 사업장이 관건인데, 향후 다른 PF 사업장 구조조정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어제(26일)까지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처리 방안을 제출해야 했던 사업장은 모두 59곳, 하지만 절반 정도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PF 중 가장 약한 고리로 꼽히는 브릿지론 사업장..

      금융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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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부산서 V:Launch 2024 Opening 개최…"벤처생태계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21일) 부산 센텀시티 CENTAP에서 부산시, 지역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 2024 Opening을 개최했다. V:Launch는 산업은행이 지난해 5월 출범한 국내 최초 지역 특화 벤처 플랫폼으로 동남권 지역 소재 혁신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영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6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진행해 6개 기업이 총 237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

      금융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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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후시파트너스와 맞손…탄소배출 측정·관리 협력사까지 확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오비맥주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후시파트너스와 협업해 탄소배출량 측정 관리 체계를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계산 및 검증하고,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 로드맵 설계를 지원한다.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하고 있다.후시파트너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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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은 "수도권‧동남권 중심 국가균형발전 금융지원 강화"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20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지역 본부와 해양산업금융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신성장 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동반 성장,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 추진 전략, 여신 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을 양대축으로 하는 국가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 회..

      금융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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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부담 기업에 76조원 푼다…은행 20조원 투입

      [앵커]고금리,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76조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총 76조원 가운데 20조원을 5대 시중은행이 분담합니다. 이연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76조원을 풀어 국내 중소,중견기업 부양책에 박차를 가합니다. 오늘(15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5대 시중은행( KB,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과 산업, 기업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민관 합동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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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태영건설에 4,000억 규모 신규 자금지원 검토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오는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4,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내주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인데, 태영건설에 사실상 마이너스 통장을 열어주..

      금융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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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국내 최초 SSA 발행전략 통한 30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30억 달러(약 3조9,900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일 국내 최초로 SSA 발행전략을 적용해 각국 중앙은행 등 초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고, 내일(15일) 대금 결제를 거쳐 최종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A 발행전략이란 수요 예측 기간을 확대하고, 처음부터 목표 발행 금리 수준을 명확히 제시하는 발행 전략으로 주로 국제기구와 각국 정책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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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해상운임 상승·철강수요 회복…실적 기대감 ‘쑥’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되면서 되레 하림의 인수 결렬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림이 HMM에 있는 10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인수 자금으로 충당할 거란 의혹이 해소됐고, 여기에 중동 사태로 해상운임이 꾸준히 오르고 있죠.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HMM 매각이 불발됐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주 HMM의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그룹은 영구채 해결방안 등에 대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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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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