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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홍콩ELS 배상 영향 전년 동기 67.8%↓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857억원 67.8% 감소했다. 이는 홍콩H지수 ELS의 자율배상 추정액 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4억원보다 61억원 3.6% 늘었다.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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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엔터 첫 대기업 지정…주가는 19만원 ‘흔들'

      [앵커]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축배를 들기에는 하이브의 주가가 지지부진한데요.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으며, 잡음이 무성한데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대기업 총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지난해 자산 규모 5조를 넘기며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겁니다.코스피 상장 4년만입니다.하이브는 현재 11개의 멀티 레이블을 운영 중이고, 연결 대상 종속기업..

      증권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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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1분기 영업이익 985억원 ‘분기 역대 최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303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2.1%, 16%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진에어는 지난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엔저 지속으로 인한 일본 노선 호조와 겨울 성수기에 따른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인천~푸꾸옥..

      산업·IT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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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대비 32.9% '껑충'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네이버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5,261억원, 조정 EBITDA 5,810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2조 5,261억 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콘텐츠 부문의 손익 개선과 포시마크의 영업이익이 확대되며 안정적으로 성장, 전년 동기 대비 19.0%, 전분기 대비 0.2% 증가한 5,810억 원을 기..

      산업·IT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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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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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QV 선진국 1등주 ETN은 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며,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방식으로 산출한다. 미국과 유럽 내의 선진국들의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신흥국 주식시..

      증권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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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8,245억원…"주주환원 확대할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0.9% 감소했지만,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고, 비이자이익은 3천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환율 상승과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자산관리와 IB, 외환 등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수료이..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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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시총 1조 증발…"엔터주, 기초체력 변함없어”

      [앵커]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격화되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연초 이후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엔터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이브(-4.95%)의 주가가 20만원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자회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영향입니다.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고발했고, 민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하이브..

      증권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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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1분기 매출 40.6조 ‘사상 최대’

      [앵커]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액 40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며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현대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 3조5,574억 원의 실적을 거뒀습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습니다.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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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1분기 매출 40조6,585억 원…전년 동기 比 7.6%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4년 1분기 실적이 도매 판매 100만 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 6,585억원(자동차 31조 7,180억원, 금융 및 기타 8조 9,405억원), 영업이익 3조 5,574억원, 경상이익 4조 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 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4년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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