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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환경청-대구세관, 지역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지원 위해 ‘맞손’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과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정)은 1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수출‧입 산업 탄소중립 이행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U CBAM 규정 발효 1주년에 맺어진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CBAM, 자원‧용수 부족 등 기업경영 리스크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수출‧입업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지원, ▲CBAM 공동설명..

      전국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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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로 새 출발하는 대구은행…전국구 시장 전략은?

      [앵커]어제(16일) 금융당국 인가를 받고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사명을 아이엠(iM)뱅크로 바꾸고 본격적인 전국 단위 은행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국은 대구은행에 은행권 내 메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중은행과 체급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아이엠(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국구 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현재 금융당국과 시장에서는 대구은행에 5대 시중은행 중심의 ..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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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회계학회, 'IFRS17' 보험회계 공동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학회와 IFRS17 관련 보험회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새 보험회계기준(IFRS 17)에 따라 작성·공시된 재무제표 결과를 분석하고 보험회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IFRS17 도입으로 보험회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슈 관련 활발한 논의와 건설적 방안 도출을 기대한다"고 했다.세미나의 발표 및 토론에는 학계·보험업계 전문가뿐만 ..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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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홍콩ELS 배상 영향 전년 동기 67.8%↓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857억원 67.8% 감소했다. 이는 홍콩H지수 ELS의 자율배상 추정액 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4억원보다 61억원 3.6% 늘었다.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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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1Q 실적 공시…“오너리스크 해소”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매출이 2,342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400억 원 대비 2.4% 감소하였고, 적자는 전년 동기 157억 원 대비 52.9% 개선된 수치다.남양유업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약 53% 개선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2023년 영업손실을 2022년 대비 17% 줄였다고 밝혔다...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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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글로벌 위기 극복 위한 한·일 기업 간 소통 채널 본격 가동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가 16일 도쿄 ANA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일본과의 사업 비중이 큰 우리 기업 대표 12명과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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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전국구로 나간다…32년 만에 시중은행 출범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6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출범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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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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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고문' 지적에…아파트 사전청약 결국 폐지

      [앵커]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합니다.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밀리며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를 아예 없애기로 한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민간 사전청약에 이어 공공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사전청약 제도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사전청약이란, 통상 아파트를 착공할 때 진행하는 청약 접수를 1~2년 정도 앞당겨 받는 제도입니다.부동산 시장이 과열돼 수요를 분산시키..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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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심의 접수 ‘녹양역 더씨엘59’, 토지사용권원 확보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추가부담금이 요구되거나 사업 자체가 취소돼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곤 하는 현장이 많아 선뜻 조합원으로 참여하기에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의정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녹양역 더씨엘59’는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원 대상 ‘녹양역 더씨엘59?..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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