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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외사업·비주택' 확대…"불황 파고 넘는다"

      [앵커]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대형 건설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중견 건설사는 기존 토목·건축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비주택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대형 건설사는 주택을 짓는 기술 외에도 플랜트, 수처리 시설 등을 짓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돈이 되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현대건설은 주택건설 외에도 대형..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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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509억원…작년 동기 대비 44.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부동산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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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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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7,854억…전년 대비 36.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9조 6,514억 원, 영업이익 7,8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543억 원, 신규 수주 32조 4,906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9조 6,514억 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 5,000억 원을 116.3% 추가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6% 증가한 7,854억 원을 기록했다.신규 수주는 32조 4,906억 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 900억..

      부동산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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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CES 2024’서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첫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두산이 CES 2024에서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지속가능하고 더욱 안전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그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두산밥캣 스캇박 부회장, 두산 지주부문 CSO(최고전략부문) 김도원 사장, 두산..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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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감 커진 건설업계…올해 목표 '내실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앵커]부동산PF 불안이 확대되는 등 건설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많은 건설사들이 올해 경영 화두를 ‘내실 강화’로 설정하고 경영 안정성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건설사 도급 순위 16위로 결코 작지 않은 규모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전반적인 건설사들이 긴장한 모습입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업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예..

      부동산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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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기술, 원전제어시스템 기반 SMR얼라이언스 참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우리기술은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는 SMR 분야 국가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우리기술, 금양그린파워 등 원전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31개, 총 42개 기관이 참여한다.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들은 ∆SMR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증권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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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력원자력, 핀란드 국영 에너지기업과 MOU…“북유럽 진출 교두보”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인 포툼(Fortum)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포툼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형원전 또는 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북유럽지역 신규원전사업, ▲SMR 기술개발 및 사업화, ▲원전 엔지니어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동원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협..

      산업·IT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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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 개최

      [경주=김정희기자] 경북도는 16일 경주 하이코(HICO)에서 이철우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원자력 유관기관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도의 미래 원자력산업 구상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원자력 주요 정책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전국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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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 선봬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두산그룹은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두산에너빌리티·두산퓨얼셀·㈜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기술동향과 제품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에너지 관련 종합전시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대..

      산업·IT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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