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위클리비즈] 점심은 도시락이나 구내식당…“한 끼 5,000원까지 줄이겠다” 外

      △ 점심은 도시락이나 구내식당…“한 끼 5,000원까지 줄이겠다”고물가로 줄줄이 인상되는 외식물가에, 직장인들이 점심을 사 먹는 것마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최근 신한은행이 전국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도시락을 싸거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점심값을 아꼈다고 합니다.특히 이 가운데 22%는 점심으로 쓰는 비용을 5,000원까지 줄일 계획이라는데요.소득은 그대론데 물가가 오르자 직장인들이 점심값까지 줄여가며 고물가에 대응하는 모습입니다.하지만..

      산업·IT2024-04-19

      뉴스 상세보기
    • 건설업계 '해외사업'에 사활 걸었는데…중동 정세 영향은?

      [앵커]내일(19일)부터 건설사들이 줄줄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실적을 가를 변수는 '해외 사업'입니다.특히 한국 건설업계는 중동에서 수주한 사업이 많은데,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으로 주변국에 불똥이 튀는 건 물론, 건설자잿값 인상 등의 문제도 예상됩니다.오늘은 이와 관련해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우선 건설사들의 실적 전망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내일(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건설사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제공업체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부동산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롯데웰푸드, 초콜릿류 상품 가격 12% 인상…내달 1일부터 순차 적용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인상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변동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산업·IT2024-04-18

      뉴스 상세보기
    • 항공株, 치솟는 유가·환율 ‘이중고’…실적 부담 커진다

      [앵커]항공주가 고환율에 고유가까지 악재가 연이어 덮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분기 호실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유가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실적을 낙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평가인데요. 항공주 향방 짚어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항공주가 고환율과 고유가에 발목이 잡혔습니다.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점을 높이며 1,400원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이 같은 강달러 움직임은 항공사 수익성에 부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항공사는 비행기 리스비, 유류비 등을 달러로 결제하는 만큼 강달러는 항공사 이익..

      증권2024-04-17

      뉴스 상세보기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뉴스 상세보기
    • 중동 불안에 국제 유가 ‘촉각’…“130달러 갈 수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번 전쟁이 확전돼 국제 원유의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질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실제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세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이 때문에 향후 충돌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 유가는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산업·IT2024-04-15

      뉴스 상세보기
    • 3기 신도시 공사비 30%인상…"분양가 오른다"

      [앵커]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 청약을 진행한 인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올랐습니다. 공사비가 껑충 뛰면서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잡니다.[기자]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 청약을 진행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국토교통부는 오늘(8일) 이 단지 총 사업비가 3,300억여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0억여 원, 30%가량 오..

      부동산2024-04-08

      뉴스 상세보기
    • 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뉴스 상세보기
    • 저축銀 작년 손실 6,000억…당국 "연체 채권 매각" 압박

      [앵커]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6,0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적자 전환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매각보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5,5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5%..

      금융2024-03-22

      뉴스 상세보기
    • 기후변화 따른 ‘金사과’는 지금부터…“품종다각화 필요”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21세기 말 서울은 1월 27일에 봄이 시작된다. 사계절도 옛말이다.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선 겨울이 완전히 사라진다. 일년의 절반 이상은 여름이다.’기상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역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서 SSP5-8.5시나리오*에 따라 예측된 한국의 계절 전망이다. (*SSP5-8.5시나리오: 기후정책 부재의 고탄소 시나리오)‘국내산 사과’도 마찬가지다. 사과는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 생육이 가능한 호냉성 작물이다. 농촌진흥청은 SSP5-8.5시나리오에 따르면 2070년대엔 사..

      산업·IT2024-03-2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