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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한계치 왔나…대출금리 인상 '꿈틀'

      [앵커]가계부채 경고음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달 가계대출도 전월 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불안감도 다시 커지는 분위깁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최근 금융권에선 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 인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집계한 가계부채 규모는 1,098조4,000억원입니다. 부채 증가속도는 다소 느려졌지만, 대출 증가폭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이번 달 가계대출은 8,000억원, 지난해 8월 6조원에 달했던 규모와 비교하면 안정적 수준..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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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권광석·김옥찬·황병우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을 거쳐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가나다 순) 등 3명을 최종후보..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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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3조 클럽 탈락한 우리금융…임종룡 돌파구 마련할까

      [앵커]국내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영성적표가 잇따라 공개했는데요. 이번 성적표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KB금융그룹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리딩 금융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리금융그룹은 4대금융 가운데 가장 큰 순익 감소를 보이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우리금융은 순익도 3조 아래로 떨어지면서 4대 금융그룹 지위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앵커]우리금융그룹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당기순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임종룡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성적표..

      금융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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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3조…KB에 ‘리딩금융’ 내줘

      [앵커]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집계돼,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리딩금융’ 자리를 다시 내줬습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2년 역대 최대 기록 4조6,656억원 보다 6.4% 감소한 규모입니다.지난해..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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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지난해 순이익 4조3,680억…상생금융·충당금에 발목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 당기순이익은 4조3,680억원으로 ,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다시 내줬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PF 익스포져를 대비한 충당금에 발목이 잡혔다.■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신한금융지주가 오늘(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조3,68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기록인 4조6,656억원보다 6.4% 줄었다. 지난해 신한..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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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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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시즌 키워드 '주주환원'…주가부양 기대감↑

      [앵커]실적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주가부양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주가 증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등에 나서며 주주환원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증권가에선 주주환원책을 내세운 기업들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SK가스는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주당 배당금을 상향했습니다. 매출과..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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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지난해 순익 4조6,319억원...3,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4조4,153억원) 대비 11.5%(4,789억원) 증가한 수치다.KB금융지주는 불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차원에서 작년 연간 배당금을 약 4% 늘리고 자사주 3,200억원어치를 사들여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당배당금은 기 지급된 배당금 총 1,530원을 포함해 전년도 2,950원 대비 약 4% 증가한 3,060원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약 3,200억원..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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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 클럽' 실패한 우리금융…4대 금융 지위도 위협

      [앵커]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대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비이자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지출이 주요 배경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망도 녹록지 않은 분위깁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오늘(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5,1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3조1,417억원)과 비교해 20%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컨센서스(2조7,652억원)보다 2,400억원가량 낮은 규모입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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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ARIRANG 고배당주' 정부 정책 수혜…순자산총액 3,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2월 2일까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1,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3,282억원(2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 가량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해당 ETF에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12.12%, 최근 일주일간 약..

      증권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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