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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로 새 출발하는 대구은행…전국구 시장 전략은?

      [앵커]어제(16일) 금융당국 인가를 받고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사명을 아이엠(iM)뱅크로 바꾸고 본격적인 전국 단위 은행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국은 대구은행에 은행권 내 메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중은행과 체급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아이엠(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국구 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현재 금융당국과 시장에서는 대구은행에 5대 시중은행 중심의 ..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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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풍선, 1분기 영업익 40억원…5개 분기 연속 흑자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35% 늘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노랑풍선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랑풍선은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시즌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자체 ..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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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자산운용㈜, 넥서스항공그룹과 MOU 체결

      모다자산운용㈜는 넥서스항공그룹과 전반적인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항공전문기업 넥서스항공그룹은 넥서스젯㈜과 넥서스큐브㈜의 관계사, ㈔에어넥서스인터내셔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JET 전용기관련 항공기 구매 및 위탁운영, 비즈니스 Jet 전세 서비스(Charter), 비즈니스 항공기 운항지원 및 공항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빈곤,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국제구호 항공NGO 활동 등의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금융전문기업 모다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상장사 M&A, 유..

      S경제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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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전국구로 나간다…32년 만에 시중은행 출범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6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출범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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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650만원 이자 아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서비스 취급액 1조 돌파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페이가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기존보다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거나, 보다 낮은 금리로 신규 실행한 총 취급액이 출시 4개월간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한 취급액은 90%에 달하며, 연간 약 650만원의 이자를 절감한 사례도 나타났다고 전했다.주택담보대출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순 이용자 수는 약 9만명이며, 취급 금액은 총 약 17조원이다. 이 중 80..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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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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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분조위, 홍콩ELS 배상 비율 30~65% 결정

      [앵커]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별 대표 사례를 선정해 자율배상 비율을 심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투자자 손실 관련 배상 비율은 30~65%로 결정됐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어제(13일)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대표 사례에 대한 배상비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분조위는 홍콩ELS 판매사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의 분쟁 대표사례를 각 1건씩 회부해 논의한 결과 30~65%로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은행별 배상..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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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조위 "홍콩ELS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5%"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이 30~65%로 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어제(13일) 오후 2시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5곳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 관련 분쟁 대표 사례를 1건씩 회부해 논의한 결과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 비율을 30~65%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별 기본배상비율은 설명의무, 적합성 원칙,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 3개 중 설명의무만 위반했을 경우 20%를 적..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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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 지원 ‘프론팅 서비스’ 업무협약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전문건설공제조합과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한 프론팅(Fronting) 서비스 업무협약을 어제(13일) 체결했다.프론팅 서비스는 해외건설공사 관련 보증을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진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신한은행 해외지점 ..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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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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