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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로 새 출발하는 대구은행…전국구 시장 전략은?

      [앵커]어제(16일) 금융당국 인가를 받고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사명을 아이엠(iM)뱅크로 바꾸고 본격적인 전국 단위 은행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국은 대구은행에 은행권 내 메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중은행과 체급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전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대구은행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아이엠(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국구 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현재 금융당국과 시장에서는 대구은행에 5대 시중은행 중심의 ..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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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전국구로 나간다…32년 만에 시중은행 출범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늘(16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 출범이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인가요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요건을 모두 충..

      금융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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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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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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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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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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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보험 적자 2조원…수천만원 주사에 보험금 '줄줄'

      [앵커]'제2의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비급여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실손보험금 누수가 늘어나면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될 수 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원으로 2022년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4,000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2021년 2조8,000억원대에서 2022년 1조5,000억 안팎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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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PF 정상화 발표…은행·보험 공동대출 유력

      [앵커]다음 주 금융당국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 중요한 것은 PF 정상화를 위한 자금 마련인데, 신디케이트론을 구성하고 PF 시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대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주 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금융당국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방식은 공동대출인 신디케이트론입니다. 신디케이트론을 바탕으로 시중 은행과 보험권이 PF 시장의 자금 수요가 있을 때마다 미리 약정한 내용에 맞춰 자금을 대는 방식인 이른바 캐피탈콜 ..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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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부동산PF 재구조화 속도 높일 것"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경제 불안 요소인 부동산PF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등을 통한 PF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 작업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원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 현상이 장기화할 조짐"이라며 "사업성 회복 가능성이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를 우선 지원하고 연착륙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해외 대체투자와 취약 업종 기업 대출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 위험 평가와 선제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자본..

      금융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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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개혁회의 출범..."불완전판매 등 관행 개선"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보험개혁회의는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환경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회의에 앞서 금융당국과 업계는 지난 3~4월 두 달에 걸쳐 사전 이슈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보험산업..

      금융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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