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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노동시장 유연성 위해 국회서 노동개혁 입법 추진해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8일 200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고용노동 입법 설문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84.6%가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동개혁은 필수적이라는 응답이 88.1%에 달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노동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84.6%로 조사..

      산업·IT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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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사업법 본회의行…“통과 시 대통령 거부권 건의”

      [앵커]지난 23일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습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 단체는 강력 반발하며, 본회의 통과 시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혜란 기자입니다.[기자][인터뷰] 최승재 /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수백 개의 가맹점 중 점주 협의회가 난립하여 되레 업계의 목소리는 분산되고 악화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오늘(25일) 오전 10시,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국회 소통관..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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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편의점에서도 金테크”…CU, 1g 카드형 골드 이틀 만에 매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BGF리테일 CU는 최근 금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CU가 선보인 ‘카드형 골드’가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이달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 및 인증한 카드형 골드 10종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카드형 골드는 다양한 중량의 골드바를 카드 형태 케이스로 제작한 상품이다. 특히 금값이 크게 오른 최근에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0.1g~1g대의 저중량 카드형 미니 골드바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1g ..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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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쉬었다' 답한 청년 증가…경총 "노동시장 미스매치 여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을 ‘여성 취업자 증가’, ‘단시간 근로자 증가’, ‘청년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먼저 여성 취업자 부문에서,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32만7,000명 중 여성이 30만 3,000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30대 여성, 고학력 여성, 기혼 여성이 취업자 ..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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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류업' 흔들…"현대차 등 실적 개선株 주목해야"

      [앵커]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를 필두로 저PBR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증권가는 자동차 등 실적 개선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융주가 총선 이후 이틀째 하락세입니다.하나금융지주(-5.17%), KB금융(-2.93%), 신한지주(-2.90%) 등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금융주는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야권의 총선 압승에 투..

      증권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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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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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선택 시작됐다…여소야대 의회 지형 바뀔까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이번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4년간 의회 권력을 장악해 온 거대 야당에 대한 성적을 매기는 자리다. 국민의힘은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며 '거야 심판'을 호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배신한 정치 세력의 과반 의석을 막아달라"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

      경제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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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과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산업·IT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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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경영권 분쟁, 장·차남 ‘승리’…OCI 통합 ‘제동’

      [앵커]오늘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향배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가 열렸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창업주의 아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 손을 들어주면서 결국,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승리로 일단락났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한미그룹이 추진했던 OCI와의 통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승기를 잡았습니다.소액주주들은 통합에 반대하는 형제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형제 측 후보 5인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한 겁니다.반면, 이우현 OCI 회장 등 ..

      증권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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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한미 ‘경영권 분쟁’…"시총 200조 도전" VS “현실성 없어”

      [앵커]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28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중장기적 목표로 시총 200조 달성 등의 공약 등을 내걸었습니다. 사실상 임 사장 측이 자신들의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한 셈인데,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우선,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현황부터 짚어주실까요?[기자..

      증권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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