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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찾은 이복현… 카드사 '상생' 행렬 동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카드사들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늘(17일)은 신한카드를 찾았습니다. 금융권에 요구하고 있는 '사회공헌' 강화 일환인데요. 카드사들도 잇따라 상생금융에 참여하면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출시 행사에 참석해 상생금융 동참을 독려했습니다.[싱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상생 금융을 통한 취약차주의 지원은 연체 예방 등을 위한 건전성 제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융권의 지..

      금융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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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로 간 새마을금고 감독권…체계 바뀔까

      [앵커]뱅크런 우려까지 불러왔던 새마을금고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감독권' 문제가 정면으로 부상했습니다. 국회 야당에서 감독권 이관 문제를 들고 나왔는데, 여당에서도 최근 공감대를 보여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세원 기자입니다.[기자]새마을금고 대규모 자금이탈 사태는 '대출 부실'이 큰 원인이었습니다.일부 지역금고에서 부동산 대출 연체 등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이 대량 자금인출로 이어졌던 겁니다. 여기에 최근 크고 작은 횡령배임 사고 등도 함께 작용했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금융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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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여파…2금융권 부동산 PF ‘재조명’

      [앵커]뱅크런 우려까지 나왔던 새마을금고 사태에 정부가 뛰어들면서 이제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태의 핵심인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부실 우려가 다시 조명되면서 금융권 전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의 적극적 개입으로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이번 사태의 핵심인 부실 부동산 PF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습니다.날카로워진 시선은 새마을금고가 포함된 ‘제2금융권’ PF 리스크로 향하고 있습니다.금융위원회 자료를 보면, 지난..

      금융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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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양호'…MG·KDB는 '저조'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보험사들의 재정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이 최근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올해 3월 말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19%로, 지난해 12월 말의 205.9%보다 13.1%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보험업법상 100%를 충족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150%를 적정 수준으로 권고하고 있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9.5%, 손해보험사는 218.3%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13.1..

      금융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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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증권사에 내부통제 강화 주문…"불법 영업 CEO 책임"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CEO들을 소집해, 증권사들의 내부통제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증권사의 위법행위를 거르지 못한 최종 책임은 CEO에게 있음을 강조했다.금융감독원은 5일 27개 국내외 증권사 CEO 등과 증권사 영업관행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증권사의 영업관행 관련 최근 현안사항에 대해 증권업계와 소통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증권업계의 리서치 관행상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정금전신탁·랩어카운트 등 고객자산 관리실태 및 불법적 영업관행에 대한 ..

      증권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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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경찰청, 금전 요구하는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제주=금용훈 기자] 금융감독원 제주지원과 제주경찰청은 도내 11개 은행과 공동으로 도민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오후 3~4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제주지역 금융사기 피해규모는 지난해 116억원으로 전년 105억원 대비 10.5%(제주경찰청 집계) 증가해 작년부터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특히 '정책자금대출' 또는 '근로장려금' 지원을 빙자하거나 가족·지인을 사칭하는 메신..

      전국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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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만 나이 통일' 금융불편 상담센터 가동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감독원이 28일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금융불편 상담센터를 가동한다.금융불편 상담센터는 만 나이 관련 금융불편에 대해 안내하거나 금감원 소관 부서나 금융사로 소비자를 연계한다.금감원은 보험업권의 경우 만 나이와 별도로 '보험나이'를 적용하기 때문에 보험상품 가입 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보험나이는 계약일 당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 끝수는 버리고 6개월 이상 끝수는 1년으로 계산한다.다만,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카드업계 등은 기존에도 상품 가입 기준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금융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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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 이용자 15년만에 100만명 아래로

      [앵커] 지난해 대부업 이용자수가 15년 만에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담보대출 비중은 50%를 넘어서면서 저신용자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수익성 악화로 대부업체들이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대부대출 잔액 및 이용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감원은 오늘(28일), 8.818개 등록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

      금융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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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위기감 높아진 상호금융…감독·제재권 확대될까

      [앵커]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금융권인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상당히 화제가 됐습니다. 이 발언 이후 검사권한보다는 ‘비은행업권 상황’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금융부 민세원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이 총재 발언이 상당한 파장을 가져왔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이 총재가 지난 12일 ‘한국은행 창립 73주년 기념사’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의 중요도와 시스템..

      금융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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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7개 금융사 '상생금융' 우수상품 공개

      [앵커]올 상반기 금융권을 뜨겁게 달궜던 핵심 키워드, 바로 ‘상생 금융’ 이죠.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과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금융권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처음으로 우수 ‘상생·협력 금융상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민세원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7개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매 분기 새로 출시된 금융상품 가운데 고통분담과 이익 나눔을 담은 ‘상생 우수상품..

      금융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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