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출시 3주년

산업·IT 입력 2023-06-27 09:31:0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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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이미지. [사진=골든블루]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이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혼’은 지난 2021년 골든블루가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다. 


‘혼’은 숙성 방식에서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두 차례 장기간 숙성해 원재료의 향과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배경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있다.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특별한 주류로 인식되던 증류주의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혼’의 인기에 힘입어 공격적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골든블루는 지난 5월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에 ‘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혼’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판매 채널 확대 및 제품 인지도 상승을 통해 ‘혼’이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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