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몰트' 맥주 켈리 오늘 첫 출고

산업·IT 입력 2023-04-04 16:58:1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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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홍천공장에서 맥주 신제품 '켈리'가 출고되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하이트진로는 4일 홍천 공장에서 ‘라거의 반전-켈리’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엔데믹을 맞이하며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정체되었던 주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Kelly)’를 출시하게 됐다. 


4일 첫 출고된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며, 출고 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고 알코올 도수는 4.5%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라거의 새로운 반전, 켈리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라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철저히 준비 한 만큼 대중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하며, 켈리만의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모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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