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최대 1.2%p 대출금리 감면

금융 입력 2023-03-07 18:14:34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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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 특산품 생산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해내리대출’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2%p의 대출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내리대출’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상품으로 2020년 1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5조8,000억원을 공급했으며,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등에 충당하기 위한 운영자금은 물론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투자 목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기반 영세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금리・고물가・원가상승 등으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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