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건각들 4년만에 '레이스'

전국 입력 2023-02-22 16:31:33 수정 2023-02-22 16:45:2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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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개최…국내·외 마스터스 풀, 10km, 5km 8000여명 참가

전북 군산 유일한 국제 스포츠 대회인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된다.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의 유일한 국제 스포츠대회인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된다.


22일 시는 국내 엘리트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군산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개 종목(FULL, 10km, 5km)으로 구성됐으며, 군산 일원에서 국내엘리트 풀코스, 국내·외 마스터스 풀, 10km, 5km 8000여명(참가자 5000명, 근무자 및 기타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10km 3만원, 5km 1만 5000원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풀코스는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정삼거리, 남북로사거리, 예술회관사거리 등을 거쳐 군장대학교 방면에서 1차 반환 후 원나포수문 2차반환, 연안사거리, 군산시청 등을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10km 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진포초사거리 근처에서 1차 반환, 구보건소사거리 근처에서 2차 반환, 남북로사거리, 사정삼거리를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5km 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칸타빌삼거리, 미장삼거리, 미장교사거리에서 반환해,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월명테니스장 앞에서 출발과 도착을 하고 행사부스를 경기장 안에서 운영해 혼잡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5km, 10km 반환 코스구간을 변경했다.


한편 현장보고회 및 코스점검,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원할한 경기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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