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로 갈아타면 최대 0.6%p 금리 할인"
[사진=카카오뱅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출시 1주년을 맞아 '갈아타기(대환)' 고객에게 최대 0.6%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존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고객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 내에서 추가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비거치 고객 대상으로는 0.3%p, 타행 대환대출 고객 대상으로는 0.3%p의 감면 혜택이 각각 적용된다. 감면을 받기 위한 별도 상품 가입 등의 조건은 없다.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와 금리 할인 폭 등은 주택담보대출 신청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LTV·DSR 한도가 남아있을 경우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음달 2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의 2억원 한도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LTV·DSR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 금리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4.49%로, 16개 은행 가운데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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