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코이카와 '라오스 현지연수' 실시

금융 입력 2023-02-10 20:19:42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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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이카 중북부 사업 연계 라오스 현지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과 연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라오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한 개발기금 운용 사업이 진행 중인 3개 마을의 운영위원과 코이카 사업지 14개 마을 주민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한라농촌개발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3년간 분기별 1회 이상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봉카이손 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코이카 등 한국의 여러 기관과 라오스 농림부가 협력해 진행된 연수 과정이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코이카 라오스 중북부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해 라오스의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라오스에서 진행된 펫 폼피팍 농림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는 라오스 전국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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