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과일세트 간편하게 전달” …이마트, ‘파머스픽’ 카톡 선물하기 확대

산업·IT 입력 2022-12-13 06:00:00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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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 이미지. [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 (69,800원, 5.7kg)’와 ‘파머스픽 그린 에메랄드 (59,800원, 5.2kg)’ 2종 상품으로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 상품 선별, 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 ‘파머스픽’ 브랜드로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머스픽 과일 선물세트는 이마트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산 과일을 기본으로 당도가 보장된 해외 직수입 과일까지 더해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는 전통적인 국내산 과일 사과, 배, 감, 감귤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 용과, 머스크멜론, 망고, 아보카도를 포함 9종의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최근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명절 과일 선물 트렌드도 제수용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는 디저트의 의미가 강해지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파머스픽 과일세트’에 구성된 샤인머스캣은 개화 후 110일 동안 충분한 완숙을 거친 상품을 수확 전 샘플링을 통해 17 브릭스 이상만 선별했고, 사과와 배는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각각 13, 11브릭스 이상을 보장한다.


아울러 친환경 종이 완충재로 과일을 개별 포장하고 속 덮개를 사용해 흔들림으로 인한 충격을 한 번 더 방지해 이마트의 프리미엄 과일을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4월 말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 까망애플수박 등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활용한 판매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안상훈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딸기와 같이 신선도에 민감한 과일도 이마트와 협력한 우수 농가에서 산지 직배송으로 신선함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상품들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향후 2년 내 선물하기 매출 규모를 3배로 키우고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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