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네이밍 공모 실시 ... 오는 25일까지
"폐광지 학생들의 꿈과 동행할 이름을 찾습니다."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들과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올해 멘토링 장학캠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가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강화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는 자격제한 없이 장학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폐광지역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임을 나타내거나 강조되는 별칭을 제출하면 된다.
강원랜드는 2008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강원 폐광지역 중·고등학생 6,67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1년에는 강원 폐광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으며, 2016년에는 정선·태백·영월·삼척 강원권 4개 시·군에 문경, 충남 보령, 전남 화순까지 더해 수혜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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